김준호·김지민, 2주 지나도 '핫'한 눈물의 결혼[종합] 작성일 07-28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re9iVA8s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720814482d05076597071c638dd298b1daea8ea9bf907bdd10a7d2b67f07ae" dmcf-pid="Gmd2nfc6E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운 우리 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ydaily/20250728063128734jimv.jpg" data-org-width="550" dmcf-mid="WilcTE5rI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ydaily/20250728063128734jim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운 우리 새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437956f78a8ef509cbc6b4f748fef2e85a564ba17ebf2cfe232f2e545af1e0" dmcf-pid="HsJVL4kPIy"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결혼 2주가 지나도 여전히 뜨겁다.</p> <p contents-hash="86f78edbcb2880206491e291f2a54353c6f487791498b9ff5d1ca7254f9babd1" dmcf-pid="XOifo8EQIT" dmcf-ptype="general">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p> <p contents-hash="917c11087b8823ecb0789ee113d24480a68f618654b7384678386878c12026cd" dmcf-pid="ZIn4g6Dxmv"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3년 간의 공개 열애 끝 결혼했다. 하객은 1200명이나 몰렸고 사회는 이상민이, 축가는 거미와 변진섭이 불렀다.</p> <p contents-hash="93cb814433246fdafe884a2799cfd3fc304394447d112f75beea91c1291b982d" dmcf-pid="5CL8aPwMES" dmcf-ptype="general">김준호와 김지민은 양가 가족에게 큰절을 했고 김지민은 어머니를 보자마자 울컥했다. 이때 김준호는 김지민 어머니를 위한 깜짝 선물로 직접 반지를 끼워줬다. 김지민 어머니는 "고마워 너무 예쁘다"며 김준호를 껴안았다.</p> <p contents-hash="64d867541adf84cc1ee2ddc12b5e561f2ccc3a235c6503efaaa8953deb3f99ab" dmcf-pid="1ho6NQrRIl" dmcf-ptype="general">'반지를 남편에게 받아보고 처음'이라는 김지민 어머니의 말에 스튜디오도 눈물 바다였다. 신동엽은 "어머님들의 눈가가 촉촉해지는 게 이해된다. 지민이 아버님이 돌아가신지 7~8년 정도 됐는데 저날은 아버님 생각이 더 나셨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p> <p contents-hash="48e9f5d67291642af9049df07286301cc8e2fa96e0572573c021853862540c89" dmcf-pid="tR7HBZ8tOh" dmcf-ptype="general">김지민 어머니는 "지민이가 평생 한 번 있는 결혼식 입장을 하면서 아빠가 손을 잡아줬더라면. (김)대희 씨가 해줘서 고맙지만 많은 아쉬움이 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aaefe878c5d0ec618e5e210250d2bb1ea69b2b61d1b140e4d70445828c9bd24b" dmcf-pid="FezXb56FOC" dmcf-ptype="general">결혼식 2부, 서프라이즈 축사의 주인공은 김지민 어머니였다. 마이크를 잡은 김지민 어머니는 "어느 날 네가 준호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데 엄마가 반대하면 안 만날 거야, 라고 말했을 때 엄마는 준호의 팬이었지만 가족이 된다니 많이 당황하고 걱정이 앞섰던 것 같아"라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e11726bd07055e5567501b79e55368915ba42df681257db781e76e46d3a14ce5" dmcf-pid="3dqZK1P3II" dmcf-ptype="general">이어 "지금 생각해보면 선뜻 기쁜 마음으로 받아주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둘이 서로 아끼며 챙겨주는 것을 보고 애틋한 사랑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아빠 장례식 때 훗날 장인어른이 될 분의 운구를 들고 옮겼고 장례식 내내 자리를 지켜주었을 때 정말 고마웠어"라며 "늦은 나이에 또 힘들게 만났으니 보상이라도 받듯 예쁘게 살아야 한다"고 축복했다.</p> <p contents-hash="d52932c089e7a7b7e60e260ccfe2f8440fd78b96443fd5aabb494c3f4f203659" dmcf-pid="0JB59tQ0mO" dmcf-ptype="general">김지민은 "딸에게 넘치는 사랑을 담아 사위에게 고스란히 넘겨주고 뿌듯해할 아빠"라는 어머니의 축사에 결국 울음을 멈추지 못했고 계속 휴지로 눈물을 훔쳤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구준엽, 故서희원 묘 5개월째 지키는 근황…"폭우에도 칮아" 07-28 다음 "여기도 좁다"…데뷔 2년만 KSPO돔 뒤흔든 보이넥스트도어, 이유 있는 자신감 (엑's 현장)[종합]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