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좁다"…데뷔 2년만 KSPO돔 뒤흔든 보이넥스트도어, 이유 있는 자신감 (엑's 현장)[종합] 작성일 07-28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EN59tQ0Y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f5ae6ed97f4b2cd796ed61bf5e6a5a800d713cb4bda2f36c81b2a66de2aac9" dmcf-pid="pDj12Fxp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xportsnews/20250728063157640lynd.jpg" data-org-width="550" dmcf-mid="ZHWp6uJq5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xportsnews/20250728063157640lyn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83ce8069343a489b5fdabfe47afa1ea536bfe7bfaafcf2cd765663b458d3b71" dmcf-pid="UVBAvkZwYS"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송파, 이유림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데뷔 첫 단독 투어의 피날레를 KSPO DOM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완성도 높은 무대와 진솔한 고백, 팬들을 향한 애틋한 메시지까지 더해지며 첫 투어의 마지막을 감동으로 물들였다.</p> <p contents-hash="a8cb77e51d70b3f3e3ba3548ee58eb25b348fb4c55f203e0366dbc1b2adeb441" dmcf-pid="ufbcTE5r1l" dmcf-ptype="general">보이넥스트도어(성호·리우·명재현·태산·이한·운학, 이하 보넥도)는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투어의 마지막 공연인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 FINAL' 콘서트를 개최했다. </p> <p contents-hash="c9785618ef57cb094c6a2357e3985dcbe40af9fdf0796f537ef0874a392132f3" dmcf-pid="74KkyD1mHh" dmcf-ptype="general">보넥도는 데뷔 첫 단독 투어의 마지막 무대로 처음 입성한 KSPO DOME에서 총 13개 도시, 23회 공연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선예매 시작과 동시에 시야제한석까지 포함한 전 좌석이 3회 차 모두 빠르게 매진되며 보넥도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p> <p contents-hash="25c12c1a379173b93b6cc59edf5e5f15b8595520b456d618afeff9fe4dd3e0c3" dmcf-pid="z89EWwts1C" dmcf-ptype="general">이날 공연은 한 편의 뮤지컬처럼 유기적인 흐름으로 구성됐다.</p> <p contents-hash="0060a95ddb06599a5a509bcf0e972d4dca1b4dac6cccc620618c76a9e7548b10" dmcf-pid="q62DYrFOXI" dmcf-ptype="general">'INTRO SHOW + Nice Guy', 'Serenade', '123-78', 'OUR', 'lifeiscool', '돌아버리겠다', 'One and Only' 등으로 풋풋한 고백과 설렘 가득한 데이트 분위기를 연출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고, 'I Feel Good', '부모님 관람불가', '뭣 같아', 'Crying', 'Dear. My Darling', '돌멩이'를 통해 이별의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냈다.</p> <p contents-hash="db3af8241ee37278724b093472d983ba0c8a3291691ce592e759b7eca6440d5a" dmcf-pid="BPVwGm3IGO" dmcf-ptype="general">공연 중간마다 삽입된 세 편의 새로운 VCR은 콘서트에 신선함과 재미를 더하며 원도어(팬덤명)의 몰입도를 높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e640a0e215a63419e14b3817d029984df44189670a28dd4934ff9033eeaa9e" dmcf-pid="bQfrHs0C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xportsnews/20250728063158940yhgp.jpg" data-org-width="550" dmcf-mid="5KJEWwtsX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xportsnews/20250728063158940yhg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c04b3a40422fb73643233fc9a4e6e059df1c487638038734e8558eea24bd006" dmcf-pid="Kx4mXOphYm" dmcf-ptype="general">작년 12월 첫 콘서트 이후 더욱 성장한 여섯 멤버는 이번 무대를 통해 확연한 발전을 보여줬다. 확장된 세트리스트는 물론, 멤버들의 개성을 담은 유닛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46c71e94d1b856b4316d253fbca85fb34d20d13c18a6371bfdcf022b2a62b75b" dmcf-pid="9M8sZIUlHr" dmcf-ptype="general">성호, 리우, 명재현은 지난 4월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를, 태산, 이한, 운학은 DAY6의 'Congratulations'을 커버하며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p> <p contents-hash="3820c65bd1eec9849da1d3b63107d0c1710994bc30a1b10250e5235c583853cd" dmcf-pid="23ZMkeIiZw"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담은 무대도 선보였다.</p> <p contents-hash="949b75da1ae238623f0d82751218c4df666a467569c8ace9d3bcdf3f2b148bbf" dmcf-pid="V05REdCn1D" dmcf-ptype="general">리우는 미니 4집 수록곡 'Step By Step'의 안무를 직접 창작하며 "바깥의 날씨로 힘들겠지만 이 곡이 하나의 추억처럼 소중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곡"이라며 "여름도 우리와 함께하는 청춘이다"고 전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881b6d43bd3cf7f97a904612960a51871b8a1bbc9d26bd8c1b055b7df1385f" dmcf-pid="fp1eDJhL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xportsnews/20250728063200252lqzv.jpg" data-org-width="550" dmcf-mid="1U12nfc6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xportsnews/20250728063200252lqz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b7c9802b85d09f7736338dc50dc2b012281d751664afa1f91682e795eddaa66" dmcf-pid="4UtdwiloXk" dmcf-ptype="general">2023년 5월 30일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솔직한 속마음도 전했다.</p> <p contents-hash="86502f1b7a9d81e0d363ec6a4507c5fea944aade5788ff1633eb4a7b69a25190" dmcf-pid="8uFJrnSgZc" dmcf-ptype="general">성호는 "정말 많이 고민하고, 상처도 많이 받고,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항상 평가나 시험에 든다"고 털어놓으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저희의 음악을 해나가겠다는 뜻으로 멋있고 에너제틱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다짐했다. </p> <p contents-hash="85ddd3a0f7680873cbdb7ec0c89278524fe1e09ed2fa905edcc17ac2f3f598de" dmcf-pid="673imLvaXA" dmcf-ptype="general">명재현은 "보넥도는 시선에 신경쓰기 보다는 보여드리고 싶은 것들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팀"이라며 "동시에 상처 입고, 외롭고, 쓸쓸한 사람들을 위해서 노래를 해줄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79345827e60f3d2bd6e2f29f4c10a9f6732adc291347a54dee2bef6e601d09" dmcf-pid="Pz0nsoTN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xportsnews/20250728063201498hfcn.jpg" data-org-width="550" dmcf-mid="tGyuQznb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xportsnews/20250728063201498hfc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07383556b1b36b7bfbbcd0fc55354e2a402c05e0329743832dcf2867b7f9bc5" dmcf-pid="QqpLOgyjXN" dmcf-ptype="general">공연 말미, 멤버들은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p> <p contents-hash="316e64a670f1ec106e0966ce2f771c5b6356390d0d7748bb63271e4fc3ed9b2f" dmcf-pid="xBUoIaWAZa" dmcf-ptype="general">태산은 "이 무대로서 볼륨1이 끝이 난다. 막상 볼륨1이 끝난다고 하니까 시원섭섭하고 아쉬운 점도 남아있다. 그래도 저희 팬분들과 저희가 볼륨1으로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거 같아서 후회는 없다"며 "안 좋은 기억 없이 저희랑 함께 할 때는 좋은 영향만 받았으면 좋겠다. 저희도 응원해주신 만큼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p> <p contents-hash="b57335f86938a3daee02e31c77453ed85a0318c89b199614e0c26215207ae163" dmcf-pid="yUtdwiloHg" dmcf-ptype="general">성호는 "첫 인천에서 했던 콘서트부터 지금까지 정말 많은 것들이 변했고, 많은 것들을 배웠고, 너무 저한테 소중하고 없었으면 안 되는 시간들"이라며 "사실 돔을 처음 왔지만 3일 동안 하면서 느낀 건 정말 꿈꾸던 무대이긴 한데 원도어를 다 담기에는 작다. 원도어를 다 담을 수 있고 저희가 보여드릴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무대를 다 보여드리면 여기는 좁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5b573eebe2c695273ca8dc9d2510760f8857ac87d12bf1572f462dafdcaf08" dmcf-pid="WuFJrnSg1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xportsnews/20250728063202771roqt.jpg" data-org-width="550" dmcf-mid="F6oI1h7v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xportsnews/20250728063202771roq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1d393e48dd64acffc0adc5ac4635ab02b152c8bbda3f5496b29a1f5e8fef0ff" dmcf-pid="Y73imLva5L" dmcf-ptype="general">명재현은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던 거 같은데 벌써 볼륨1의 마지막이라는 게 믿기지 않다.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힘든 일들이 있었던 거 같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a5119424cf89e3d04e3c725dba95f37c5c23e96b0173b3aadadb77e41154cf74" dmcf-pid="Gz0nsoTNXn" dmcf-ptype="general">이어 "어느날 제가 생각이 많고, 복잡해서 혼자 걷다가 숙소에 들어갔다. 이한이랑 운학이가 문 들어가자마자 달려나오는 거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제가 울지도 않았는데 애들이 먼저 우는 거다. 그래서 제가 '아니야. 왜 울어. 나 괜찮아' 했는데 운학이랑 이한이가 저한테 '제발 티 좀 내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운학이가 '형 힘들었을 때 어린애처럼 굴라면서 형은 왜 안 그러냐'면서 화를 내면서 울더라"며 멤버들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246cca135da3a7c227b94b3a50882110e843211f0390b2d02d4b2801c92d472" dmcf-pid="HqpLOgyjYi" dmcf-ptype="general">그는 원도어에게도 "여러분이 있어서 보넥도가 있고, 저희의 존재 이유도 여러분이라는 걸 잊지 말아달라. 내가 행복할 때 이 감정도 원도어가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런 감정을 음악에 고스란히 담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7ee4b0139ab7c9aa4d7e8af966fc082f24753ad543c3ed87ed74f717b3c3be" dmcf-pid="XBUoIaWAX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xportsnews/20250728063204169rpqt.jpg" data-org-width="550" dmcf-mid="382DYrFOG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xportsnews/20250728063204169rpq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b5ceaf1708f6ed58be214fcef989f63729f990ab47dd9729064fc81565544c2" dmcf-pid="ZbugCNYcYd" dmcf-ptype="general">이한은 "앞으로도 이렇게 큰 무대에서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기를 정말 많이 기대하고, 마음 속으로 바라고 있다. 언제나 든든한 응원을 보내주신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형들과 운학이와 친구 태산이와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18c3e7ba70b12c19e35cf6328c42baf7420730397bc90bac85e9e71151f4e5ab" dmcf-pid="5K7ahjGkXe" dmcf-ptype="general">리우는 "원도어도 저희를 단순히 좋아만 하지말고 저희한테 힘과 용기를 받았으면 좋겠다. 더 나아가서 음악으로도 함께하는 그룹이 될 테니까 여러분들도 좋은 에너지만 받아갔으면 좋겠다. 여러분 옆에서 398년 함께 할 것"이라고 당찬 마음가짐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076ff05af7ab5d36dd27cce3a2990f05ab29d095900d0e315548e2ef1e978ad4" dmcf-pid="19zNlAHEHR" dmcf-ptype="general">한편 보이넥스트도어의 다음 행선지는 '롤라팔루자'다. 파이널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8월 2~3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출격한다.</p> <p contents-hash="012b200c4128b967b1ccd2ce0cf017211cef45e3575468af85d04263d0ec3cd2" dmcf-pid="t05REdCntM" dmcf-ptype="general">사진=KOZ 엔터테인먼트 </p> <p contents-hash="8736f5976074479676224d61419be52491c20db5d2a2eaea5fb09fbb294144e5" dmcf-pid="Fp1eDJhLGx" dmcf-ptype="general">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준호·김지민, 2주 지나도 '핫'한 눈물의 결혼[종합] 07-28 다음 "1년 동안 100곡 넘게…" '굿보이' 명품 OST가 탄생하기까지 [인터뷰+]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