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로 떠오른 'AI 에이전트 브라우저'…왜? 작성일 07-28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구글 '크롬' 대항해 오픈AI·퍼플렉시티 도전장<br>자체 브라우저로 체류시간 등 데이터 수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6OahjGkS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48a4b126919f76d464ab6e6d60405c976ac02f686fa5c24f2cac641cad4466" dmcf-pid="yvV08UdzT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BUSINESSWATCH/20250728063128153eblb.jpg" data-org-width="645" dmcf-mid="QjCjScXD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BUSINESSWATCH/20250728063128153ebl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ea2e7dbd47b3effdfce49ef3d024c6aab3720f376454d49be026d444e96970e" dmcf-pid="WTfp6uJqyu" dmcf-ptype="general">글로벌 빅테크들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능을 탑재한 자체 브라우저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60%대로 압도적인 구글 크롬의 전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에 대항해 직접 브라우저를 출시하고 웹 검색의 패러다임 자체를 'AI 중심'으로 바꾸려는 시도다.</p> <p contents-hash="94bd95a86907f3186ba482466129e869c0646f10d75b3c1a643546901c6967c4" dmcf-pid="Yy4UP7iBhU" dmcf-ptype="general">AI 에이전트 브라우저는 웹사이트에서의 키워드 검색 결과를 일일이 클릭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채팅창 등을 통해 AI가 모든 작업을 처리하기 때문에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도 혁신으로 여겨진다. 국내에서도 네이버가 자체 브라우저인 '웨일'에 AI 검색을 도입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d4262909ae387fd5a83594de4fae343dd677a2b88603f2e219e2f756eb391184" dmcf-pid="GW8uQznbCp" dmcf-ptype="general"><strong>플러그인 아닌 '자체 AI 브라우저'</strong></p> <p contents-hash="03d0fc07a60a55fddbee982b1a922d408c0f74b504f0b6afea7193609f73b838" dmcf-pid="HY67xqLKy0" dmcf-ptype="general">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AI 에이전트에 웹에서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는 브라우징(browsing)을 통합한 별도의 웹 브라우저를 조만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595febc031bfeb34833d32dec7a48117b860708a278c629885860c4cf377fa9a" dmcf-pid="XGPzMBo9h3" dmcf-ptype="general">오픈AI가 최근 선보인 '챗GPT 에이전트'가 기존 브라우저의 AI 보조도구였다면, 곧 내놓을 AI 에이전트 브라우저는 AI가 내장된 새로운 플랫폼이다. 크롬 같은 다른 회사의 브라우저에 AI를 '플러그인'하는 방식이 아닌 자체 브라우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7ca4275386a53f8ea6516e276981b615a1cfbb750897b41a8214fc52b8f1d0e9" dmcf-pid="ZHQqRbg2yF" dmcf-ptype="general">퍼플렉시티도 AI 에이전트 기능을 넣은 웹 브라우저 시장에 뛰어들었다. AI 에이전트 '코멧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자체 AI 웹 브라우저 '코멧'을 이달 9일 정식 출시했다. 코멧은 기존 검색 엔진에서 나아가 AI와 대화를 통해 여러 단계의 복잡한 작업을 한번에 수행한다. </p> <p contents-hash="e3cff482563775974385d3f4d54eba4523e1b6f38d7887dbf4b7f6c00cf06bcb" dmcf-pid="51e9iVA8yt"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기존 웹 브라우저에서 에어컨을 구매하려면 최저가, 빠른 배송 등 추가적인 검색어를 입력하며 사용자가 계속 검색 과정에 개입해야 하지만, 코멧에서는 "지금 보고 있는 이 에어컨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더 빨리 배송해주는 최저가 쇼핑몰을 찾아 자동 결제해줘"라고 말하면 AI 에이전트가 알아듣고 작업을 완료해주는 식이다. </p> <p contents-hash="bbc51fc677c9cb6cea6be95136961b0d1073d56d28ae4debe517a64a39d8a38d" dmcf-pid="1td2nfc6C1" dmcf-ptype="general">코멧은 현재는 일부 구독·대기자에게만 서비스하고 있는데 퍼플렉시티는 점차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6129b8b6492841fbbe6dfd5565da48f3c90bfdcd9e546052e2a9c429a45d631c" dmcf-pid="tFJVL4kPW5" dmcf-ptype="general"><strong>네이버도 잰걸음…영향력 확대될 듯</strong></p> <p contents-hash="d7b0ea7c6141b2934d5e8df2ec2625c7400e3d7b7335d40400e6765b872003d7" dmcf-pid="F3ifo8EQSZ"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도 이들 빅테크들과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이 한창이다. 네이버는 자체 생성형 AI '클로바X'를 웹 브라우저 '웨일'에서 확장 앱으로 등록해 접근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35c7504ec3857118c3fd8109dfd96e74c40993d291d540f35c2b1ada02a2c79e" dmcf-pid="30n4g6DxTX"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챗GPT, 퍼플렉시티 등 원하는 AI를 연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글로벌 빅테크들처럼 웹 브라우저 자체에 AI 에이전트를 탑재한 것은 아니지만 브라우저 안에서 AI를 제한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28e6eeed8b7b581d62bd0d8b23e629431855c94afa0b411c1e722cfb7c324298" dmcf-pid="0pL8aPwMWH" dmcf-ptype="general">AI 에이전트 브라우저 시장은 앞으로 그 영향력과 저변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빅테크 업체에는 사용자 데이터를 가장 쉽고 빠르게 확보하는 수단이자 이를 바탕으로 광고 등의 수익을 낼 수 있어서다. 실제 자체 AI 에이전트 브라우저를 서비스하면 검색 이력이나 체류 시간, 행동 정보 등을 알 수 있어 단순히 타사 브라우저에 AI를 공급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p> <p contents-hash="eeb9193fc0d0ec0a748d69d931a1249e1d9fe98a56515f5bca5ca4ae7c7804db" dmcf-pid="pUo6NQrRTG"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기존 브라우저에서는 (업체가 원하는 데이터를 얻기 위해) 키워드를 입력하고 방대한 검색 결과를 일일이 확인해 필요한 데이터를 추려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크다"며 "반면에 AI 브라우저 환경에서는 (업체가) 입력한 목표를 AI가 분석해 필요한 데이터를 선별하고 처리해준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62c7c97b2b5602010e1fd923e08bea1a31b866db7f3f9076e4c2ba5de75c1f9" dmcf-pid="UugPjxmevY" dmcf-ptype="general">한수연 (papyrus@bizwatch.co.kr)</p> <p contents-hash="ffc6921eb2aa289d8477e451893aaab5a2ad2c47219e65a8edc369ab01d033a1" dmcf-pid="u7aQAMsdTW"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엄정화, 마당 딸린 '50억 한남동 자가' 공개.."17년 거주, 이사 생각 없다"(노필터티비)[종합] 07-28 다음 '플레이스테이션'을 위협한 MS의 'Xbox' [손엄지의 IT살롱]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