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체조콘, 꽤 맘에 드나 봄? 그런 것 같아요[노컷 리뷰] 작성일 07-28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7NdhjGkIj"> <div contents-hash="6ec6caaa87546bc90896fb793306e24cdf92a536f5472b1d68dbe669791ea8e1" dmcf-pid="PN1y9tQ0sN" dmcf-ptype="general"> <div> <strong>핵심요약</strong> <div>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시작한 '노크 온 볼륨 원', 체조경기장에서 마무리 <br>화려하면서 경쾌한 바 콘셉트로 눈길, 라이브 밴드 연주로 완성도 높여 <br>이지 리스닝 중심에 둔 세트 리스트 아래 탄탄한 라이브와 춤 선사 <br>'123-78' '스텝 바이 스텝' '아이 필 굿' 등 미니 4집 수록곡 무대 최초 공개 <br>형과 동생 유닛 나눠 각각 '씨스루' '콩그레츄레이션' 커버해 <br>앙코르 멘트 중 성호-명재현-운학 눈물 흘려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4eed148a01efba3bea53687f11536075b292a62c50d90962d6daf86d3620fb" dmcf-pid="QjtW2Fxp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7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노크 온 볼륨 원 파이널' 마지막 날 공연을 연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보이넥스트도어 공식 트위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nocut/20250728050338008wtnx.jpg" data-org-width="710" dmcf-mid="fPg2AMsdr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nocut/20250728050338008wtn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7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노크 온 볼륨 원 파이널' 마지막 날 공연을 연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보이넥스트도어 공식 트위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9b2586d2d5fc761d53ccde85a57ccd5154f1c5a7c9d9fd84b1057ce5e079b54" dmcf-pid="xAFYV3MUwg" dmcf-ptype="general"> <br>이지 리스닝 계열의 노래로 주로 활동해 온,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지닌, 직접 곡을 쓰는 팀.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에게 가진 인상이었다. 27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단독 콘서트로 만난 보이넥스트도어는, 솔직히 예상을 빗나갔다. 음원으로만 접할 때보다 공연장에서 볼 때 더 좋은 무대가 많았고, 무엇보다 한 편의 '공연'으로서 즐길거리도 풍성했다. </div> <p contents-hash="43d6ce41009626dac8e7af33c8c1056d1b2dbc4a8123c50c6ea9ea8a5eb5e5df" dmcf-pid="yUgRIaWAro" dmcf-ptype="general">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 보이넥스트도어의 '노크 온 볼륨 원 파이널'(KNOCK ON Vol.1 FINAL)은 여전히 수많은 가수가 '꿈의 무대'라고 말하는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소속사 케이오지(KOZ)엔터테인먼트가 관객 수를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사흘 내내 '전석 매진'될 정도로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그라운드를 스탠딩으로 운영한 이번 공연은, 육안으로 확인했을 때도 시야제한석의 맨 끝자리까지도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웠다.</p> <p contents-hash="9e43eccb5997a01e62158a1c6050d4b36a5b8c99f213915953bad24e1342a070" dmcf-pid="WuaeCNYcsL" dmcf-ptype="general">마치 라이브 클럽이나 바에 온 것처럼, 번쩍이는 금빛으로 팀명 보이넥스트도어의 영문명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모든 무대에 함께한 라이브 밴드의 진가는 오프닝에서부터 나타났다. 대형 전광판에선 붉은 커튼이 열려 공연의 시작을 알렸고, 웨이터와 웨이트리스 복장을 한 댄서들은 분주하게 쇼를 준비하는 모양새였다. 쇼의 주인공인 보이넥스트도어는 반짝이는 흰 옷을 입고 화려하게 등장했다.</p> <p contents-hash="e4bfc06e067e6ed998564c8cfea6075c7123abbfb507f80c14815720ba8fd8e3" dmcf-pid="Y7NdhjGkEn" dmcf-ptype="general">"렛츠 고 크레이지"(Let's Go Crazy)라는 태산의 외침 이후 나온 첫 곡은 '나이스 가이'(Nice Guy)였다. 음원으로 들을 때는 약간 슴슴한 부분도 있다고 느꼈던 '나이스 가이'를 밴드 편곡 아래 라이브로 들으니, 노래의 원형은 같은데도 훨씬 더 해상도 높은 버전으로 마주하는 기분이었다. 이번 공연에 관한 호기심이 발동한 순간이었다. 공연에 오지 않았다면 이토록 흥겨운 '나이스 가이'를 접할 수 없었겠구나 싶어서. 넘치게 뿌린 금빛 컨페티가 파티의 분위기를 돋웠다.</p> <p contents-hash="2c930074fd5a866f41cc7f0cc5f3b5145f402779b3c3db6967f1d23e19445a56" dmcf-pid="GzjJlAHEri" dmcf-ptype="general">하늘색을 강조한 아기자기한 영상과 마치 커다란 곰인형 안에 녹음된 목소리처럼 한껏 귀엽게 '아이 러브 유'라고 한 명재현, 둘둘씩 짝을 지어 보여준 짧은 매력 발산 시간이 어우러진 '세레나데'(Serenade)가 두 번째 곡이었다. 투어 중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노 장르'(No Genre) 수록곡 '123-78'이 그 뒤를 이었다.</p> <p contents-hash="5b2786521bdcda17c7f05cd7f8daf57cb051d779ce4022c6d092e3c36748526e" dmcf-pid="HqAiScXDwJ" dmcf-ptype="general">피아노와 금관 악기 소리가 잘 녹아든 '123-78'은 1960년대 팝 소울 사운드를 가져온 곡이라 그런지 밴드 라이브와 궁합이 특히 좋았다. 에펠탑과 강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야경을 띄운 화면과, 가벼운 탭댄스 동작을 필두로 한 노래 자체의 경쾌한 분위기 때문에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가사를 지닌 곡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초반에 가장 두드러졌던 파티 분위기를 가장 잘 표현한 곡이 '123-78'이 아닐까 싶었다.</p> <p contents-hash="a224e1e5fff9ea1b99f2eec997733c762748134beb1ae033cd586f5e354d42d2" dmcf-pid="XBcnvkZwId" dmcf-ptype="general">역주행에 성공해 보이넥스트도어의 히트곡이자 대표곡이 된 '오늘만 아이 러브 유(I LOVE YOU)' 무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연출에도 공을 들인 티가 나서 반가웠다. 일상을 이야기함으로써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싱글부터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온 바 있다.</p> <p contents-hash="d8c46c188569d6ae8b9dc6acd5847e5ef42d8b57360536ce06b323f1c62f85ac" dmcf-pid="ZtJ6wiloEe" dmcf-ptype="general">"그날 이후로 난 이렇게 살고 더는 기타 한 번도 들지 못 하고" "추억 팔아서 곡이나 쓰는 건 딱 죽기보다 싫은데" "영감을 받은 척하고 뻔한 가사를 써봐도 돌고 돌아 종착지는 결국 you" "너에 대한 노래 아닌 척 살아가겠지 오늘 내일 또 모레 지겹지만" 등의 가사에선, 대외적으로 '연애'와는 선을 그어야 하는 아이돌이면서 직접 가사를 쓰고 멜로디를 붙이는 팀이라는 두 가지 정체성이 동시에 드러나 새삼 흥미롭게 들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6c6381cd3a9f5f5a99e66da3610f9ac84dbb6f9d57bb6fa19b29aa608aab49" dmcf-pid="5FiPrnSg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이넥스트도어가 원도어(공식 팬덤명)가 준비한 이벤트 슬로건을 든 모습. 보이넥스트도어 공식 트위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nocut/20250728050339338ilze.jpg" data-org-width="710" dmcf-mid="4xZvb56F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nocut/20250728050339338ilz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이넥스트도어가 원도어(공식 팬덤명)가 준비한 이벤트 슬로건을 든 모습. 보이넥스트도어 공식 트위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d56d0d40c1b36a1b9d6f753714b3d5c2d9c566ac65c2c706a1f3321227fbfa7" dmcf-pid="13nQmLvarM" dmcf-ptype="general">픽셀을 사용한 화면, 등장인물이 대사를 치듯 띄운 가사로 고전 게임 분위기를 물씬 풍긴 '오늘만 아이 러브 유' 역시 댄스 파티처럼 무대를 구성했다. '아티스트 보이넥스트도어' '파티를 여는 남자 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처럼 평범하게 시작해서 '세레나데 부르는 사람들 우나기 링자님' '잠 못 자게 고백하는 사람 낭만보이' '꽃단장하는 남자 그레이트명' 등 멤버들과 팬들은 아는 애칭을 적극 활용한 길고 긴 엔딩 크레딧은 귀엽고 기발했다.</p> <p contents-hash="dd252dc7b56fd205c631e29abebd264ec649cf983659bee76699950f53e7020e" dmcf-pid="t0LxsoTNrx" dmcf-ptype="general">'노 장르'에 수록된 신곡이자 이번 콘서트로 무대를 최초 공개한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은 쉽게 떠올리지 못했던 '보이넥스트도어'와 '시티팝'의 조합이 상당히 괜찮다는 것을 확인한 곡이었다. 기타, 드럼, 피아노, 베이스 연주 덕분에 곡이 훨씬 더 잘 살았다. 멤버들의 청량한 음색이 강조된 '암네시아'(Amnesia), 가슴 뛰는 밴드 사운드 '페이드어웨이'(Fade away)까지 더해져 가장 만족도가 높은 구간이었다.</p> <p contents-hash="b5ffca364431fd3cd5c7f62b501b9ab2ec6babcc42f53257f8b08bf7bff32d0a" dmcf-pid="FpoMOgyjsQ" dmcf-ptype="general">역동적이고 자유로운 '록스타' 같이 펑키한 '아이 필 굿'(I Feel Good), 부모님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한밤중의 일탈을 개구쟁이의 시선으로 담은 '부모님 관람불가', 리우가 창작한 안무로 솔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친 '뭣 같아', 아마도 이날 공연 열기에 정점을 찍은 떼창 유발곡이 아니었을까 싶은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 Fire)는 보이넥스트도어의 기세가 빛을 발한 무대였다.</p> <p contents-hash="f04824eeadba7d8d25c83caa362b8a5581700fe33beb31a19b5df7cbd66b19c4" dmcf-pid="3UgRIaWAEP" dmcf-ptype="general">"상처 입고 외롭고 쓸쓸한 사람들을 위해서 노래를 해 줄 수 있는 팀"(명재현)이라며 준비한 '위로하는 곡'은 예상치 못했기에 새로웠다. 후반부 피아노 솔로 연주가 감미로웠던 미디엄 템포 발라드 '크라잉'(Crying)에는 같은 앨범 타이틀곡 제목인 '뭣 같아'라는 가사가 들어간 게 깨알 재미 포인트였다.</p> <p contents-hash="cca3ef79cc5ac5c05dcd19b572ec8653b2ed2fc438e40fa2f68dbf2f5a3afff6" dmcf-pid="0uaeCNYcD6" dmcf-ptype="general">'디어 마이 달링'(Dear. My Darling)은 원핀 조명을 받으며 등장한 성호가 기타를 연주하려다가 '카포'가 없어 잠시 지연되는 가벼운 해프닝이 있었다. 도입부 기타 연주가 귀에 꽂히는 팝 록 트랙 '돌멩이' 또한 밴드와의 합이 잘 맞았다.</p> <p contents-hash="5ec83f9e10a71b5ac5d07d8f73196927124802bec0b6b341dcaf65e57bf65479" dmcf-pid="p7NdhjGkm8" dmcf-ptype="general">형 라인, 동생 라인으로 각각 나누어 유닛 무대를 공개하기도 했다. 올해 4월 팀 유튜브 채널에 올린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는 성호-리우-명재현이, 데이식스(DAY6)의 '콩그레츄레이션'(Congratulations)를는 태산-이한-운학이 소화했다.</p> <p contents-hash="fef41d58a73e990234569ad8b67a62cd25e4d8fb609d791f4bd25ce30664865d" dmcf-pid="UzjJlAHEm4" dmcf-ptype="general">오프닝 멘트 때 명재현은 "마음에 드는 만큼 소리 질러!"라고 외친 후, 팬들의 함성이 어마어마하자 "꽤 맘에 드나 봄?"이라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앙코르 메들리까지 27곡으로 이루어진, 빈틈없이 꽉 찬 이날 콘서트를 묘사하기에도 적합한 표현이라고 생각했다.</p> <p contents-hash="7773e6d588685c51bf0e9cb071fbc55b585e20517f2ff35c1bc60494627fb7e7" dmcf-pid="uqAiScXDOf" dmcf-ptype="general">"케이스포돔을 저희가 처음 왔지만, 3일 동안 콘서트 하니까 느낀 게 뭐냐면 정말 꿈꾸던 무대이긴 한데 원도어(공식 팬덤명)을 다 담기에는 너무 작다"라며 "원도어를 다 담을 수 있고 저희가 무한한 가능성의 무대를 다 보여드리려면 여기는 좁구나! 원도어를 더 많이 만나려면 우리가 더 많이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한 성호는 가족 이야기를 하다가 눈물을 흘렸다. '예삐캣삐 박성호' 등의 문구가 쓰인 현수막으로 응원하는 가족의 모습이 전광판에 비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83cb6094a7686c007505dfa6843bf122bf4e695dab6bc2c0512ce06357e54bc7" dmcf-pid="7qAiScXDrV" dmcf-ptype="general">명재현은 콘서트 준비 중 힘든 일이 있어 혼자 오랫동안 걷고 돌아온 날, 운학과 이한이 달려나와 '힘든 일이 있으면 제발 티 좀 내줬으면 좋겠다'라며 먼저 울었다는 일화를 전하며 본인도 울었다. 행복한 감정을 원도어와 함께 나누고 싶다는 명재현은 "그런 감정을 음악에 잘 넣을 수 있게 하루하루 허투루 쓰지 않겠다.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p> <p contents-hash="2f406d89be171837a688fe1b9621ba21f59bc5a5a700b1c641599d91b84025ae" dmcf-pid="zBcnvkZwI2" dmcf-ptype="general">운학 역시 '우리 아들 사랑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는 어머니의 말을 전하면서 고개를 숙이며 눈물을 참다가 결국 울었다. 그러면서 이내 "큰일났다, 오늘 친구들 왔는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운학은 "단 한순간도 잊고 싶었던 순간이 없을 정도로 너무 행복한 순간들이었고 그게 다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순간이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1efcb03a972cc9481c6fa8603aada2ed0943be9fbc46aa6ee3de9dd6ce6214" dmcf-pid="qbkLTE5rw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이넥스트도어가 팬들에게 쓴 메시지. 보이넥스트도어 공식 트위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nocut/20250728050340692wqmg.jpg" data-org-width="710" dmcf-mid="8TSr3vBWO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nocut/20250728050340692wqm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이넥스트도어가 팬들에게 쓴 메시지. 보이넥스트도어 공식 트위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2fe996276d28691645f50f741059f77318e3f00f33855c807f7a7e8af4b85aa" dmcf-pid="BKEoyD1mmK" dmcf-ptype="general"> <strong>※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 <ul> <li> <strong>이메일 :</strong><span><span>jebo@cbs.co.kr</span></span> </li> <li> <strong>카카오톡 :</strong><span>@노컷뉴스</span> </li> <li> <strong>사이트 :</strong><span>https://url.kr/b71afn</span> </li> </ul> </div> <p contents-hash="e66ae53e930353bb02c37f8902b17d39302603b99da19c1d5d942b608ec5e897" dmcf-pid="b9DgWwtswb"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p> <p contents-hash="6ee3d629eea1dec8e216fb3943821e00705683304519379af893de2b3f39d2a1" dmcf-pid="K2waYrFOsB"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돌 욕심? 난 그냥 댄서가 좋은걸”…‘월우파’ 리정 07-28 다음 "현장 알아야 원팀 이끈다"…기업부터 달려가 '스킨십'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