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0.25초 차… 금쪽같은 동메달 작성일 07-28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우민, 세계수영선수권 400m 銅</strong><strong class="subTitle_s2" style='display: block;overflow: hidden; margin: 0px 20px 27px 3px; padding:0px 0px 0px 11px; font-weight: bold; border-left:#141414 2px solid;'>세계 1위 메르텐스와 초박빙 승부<br>작년 도하대회 金 이어 2연속 수상<br>400m 연속 메달, 韓 수영 첫 기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07/28/0003561329_001_20250728050437306.jpg" alt="" /><em class="img_desc">오른손 번쩍 - 한국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이 27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2초60으로 동메달을 따낸 뒤 오른팔을 번쩍 들며 기뻐하고 있다. 싱가포르 AP 연합뉴스</em></span><br><br>한국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24·강원도청)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2회 연속 메달을 딴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다. 이는 ‘마린보이’ 박태환(36)도 이루지 못한 기록이다.<br><br>김우민은 27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A)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첫날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2초60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우승은 3분42초35를 기록한 루카스 메르텐스(독일), 은메달은 3분42초37의 새뮤얼 쇼트(호주)에게 돌아갔다. 메르텐스는 2024 파리올림픽 챔피언이자 세계 신기록(3분39초96) 보유자다.<br><br><!-- MobileAdNew center -->김우민은 지난해 2월 카타르 도하에서 펼쳐진 대회 자유형 400ꏭ에서 3분42초71로 우승하며 한국 수영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한국 선수로는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 같은 종목 박태환 이후 13년 만의 금메달이었다. 이번 대회 동메달까지 더해 김우민은 2연속 입상했다.<br><br>황선우(22·강원도청)가 3년 연속(2022~2024)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입상(금·은·동 각 1개)했는데 자유형 400m에선 김우민이 처음이다. 박태환은 2007년 멜버른, 2011년 상하이 대회 자유형 400m 금메달을 땄지만 2009년 로마에선 예선 탈락했다.<br><br>현재 자유형 400m 한국 신기록은 박태환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할 때 작성한 3분41초53이다. 김우민의 최고 기록은 지난해 6월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3차 대회에서 세운 3분42초42다.<br><br>이로써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첫 메달을 품에 안았다. 우리나라는 오픈워터스위밍, 아티스틱스위밍, 다이빙, 하이다이빙 등에서 입상에 실패했다. 관련자료 이전 김우민 "나가는 대회마다 결승 올라 입상하고 싶다"…중거리 세계 '3대 톱랭커' 확인 [싱가포르 현장] 07-28 다음 안세영, 배드민턴 세계 최고 대회 전관왕 대기록 무산… “대회 준비 때부터 아팠다”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