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女청소년 핸드볼, 아시아선수권 동메달…이수아·조민진 베스트7 작성일 07-28 1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7/28/0000561626_001_20250728050511933.jpg" alt="" /><em class="img_desc">▲ 카자흐스탄과 동메달 결정전에서 슛을 시도하는 김은율 ⓒ 대한핸드볼협회</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7/28/0000561626_002_20250728050511980.jpg" alt="" /><em class="img_desc">▲ ⓒ 대한핸드볼협회</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한국 여자청소년 핸드볼대표팀이 18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장시성 징강산시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U17)에서 최종순위 3위에 올랐다.<br><br>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조별리그 B조에 편성되어 인도, 이란, 일본과 맞붙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인도를 43-11로 크게 이겼다. <br><br>이어진 이란전에서도 40-27 대승으로 2연승을 달성했다.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일본에 25-29로 아쉽게 패했으나 2승 1패로 조 2위를 기록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4강전에서는 개최국 중국과의 접전 끝에 26-28로 졌다.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br><br>이후 한국은 대회 마지막날 펼쳐진 3-4위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경기 내내 압도하며 30-21로 이겼다. 동메달을 거머쥐며 대회를 마무리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7/28/0000561626_003_20250728050512025.jpg" alt="" /><em class="img_desc">▲ 이수아 ⓒ 대한핸드볼협회</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7/28/0000561626_004_20250728050512073.jpg" alt="" /><em class="img_desc">▲ 조민진 ⓒ 대한핸드볼협회</em></span></div><br><br>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인 라이트윙 이수아(인천비즈니스고)와 센터백 조민진(인천비즈니스고)은 아시아핸드볼연맹이 선정한 베스트7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br><br>대표팀을 이끈 김진순 감독은 "조별리그부터 4강까지 모든 경기가 선수들에게 큰 자극이 됐다. 정신적, 기술적으로 모두 성장할 수 있었던 대회였다"며 "이번 경험은 향후 국제무대에서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br><br>대한핸드볼협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차세대 유망주 발굴 및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배드민턴 세계 최고 대회 전관왕 대기록 무산… “대회 준비 때부터 아팠다” 07-28 다음 김우민,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400m 동메달...금메달은 메르텐스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