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 3ㆍ三은 100점 작성일 07-28 13 목록 <b>본선 24강전 제3국 <흑 6집반 공제·각 3시간><br>○ 안국현 九단 / ● 유창혁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28/0003919640_001_20250728003113941.jpg" alt="" /></span><br> <b><제2보></b>(14~23)=유창혁은 30주년을 맞아 특별 제정한 역대 우승자 시드를 받았다. 그 초청장이 21년 만의 본선 등장으로 이어졌다. 2002년 6회 결승에서 조훈현 9단을 3-2로 누르고 우승했다. 앞서 다섯 차례 열린 대회에서 세 번(1ㆍ2ㆍ4회) 결승에 오르고도 모두 준우승으로 마친 아쉬움을 씻어냈다.<br><br>좌상 걸쳐 온 한 점에 대해 14로 전환한 데에는 6분 30초를 망설였다. 보통이라면 참고 1도와 같이 직접 반응하는 것. 1로 공세를 취하는 수를 고민한 듯한데 19까지 못 둘 게 없다. 다만 도중에 변수가 많기 때문에 무난한 수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br><br>17은 참고 2도 1이 유력. 백이 손 뺀 곳을 선제공격하는 의미다. 19는 나무랄 데 없는 자리. 20으로 근거를 위협했을 때 21, 23도 적절한 방어다. 반상은 최근에 잘 볼 수 없는 진행으로 출발하고 있다. ‘초반 3ㆍ三은 언제든지 100점’이라는 말이 나돌 만큼 AI 바둑 출현 이후 대유행인 3ㆍ三 침입이 나오지 않은 것이 신기할 정도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김우민 괴력의 레이스! 세계수영선수권 '2연속 메달 쾌거' 달성했다…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 획득 [싱가포르 현장] 07-28 다음 조세호 "아내에게 키 170cm라고 속였다가 들켜…성적표 들킨 느낌" (냉부해)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