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사대부고 이유환, 장관기 사격대회 금메달 8개 싹쓸이 작성일 07-28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개인전 4관왕·단체전 전종목 석권<br>대회·부별 신기록까지 모두 작성<br>사대부고 금8 은5 총 13개 메달 <br>전국체전 앞두고 자신감 최고조</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07/28/0001132376_001_20250728000249434.jpg" alt="" /><em class="img_desc">◇강원사대부고 사격부 선수단(왼쪽부터 이현준(3년), 이유환, 박한결, 오지석(이상 2년), 윤태경, 김다율, 허은찬, 김승현(이상 1년)이 제5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메달 13개를 휩쓸었다. 사진=강원사대부고 제공</em></span></div><br><br>강원사대부고 사격부 이유환이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4관왕과 단체전 4종목 우승을 거머쥐며 금메달 8개를 휩쓸었다.<br><br>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전북 임실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5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사대부고는 금 8개, 은 5개,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br><br>사대부고는 50m 권총, 공기권총, 25m 권총, 스탠다드권총에서 모두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50m 권총 단체전에서는 이유환·이현준·오지석·박한결이 1,612점을 기록해 2위 안남고(1,595점), 3위 환일고(1,576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도 이유환이 54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br><br>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이현준·오지석·이유환·윤태경이 출전한 사대부고가 1,713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이유환이 233.9점으로 금메달을, 이현준이 232.4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오지석은 4위로 결선 상위권을 차지했다.<br><br>25m 권총에서도 사대부고는 1,732점으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에서도 이유환이 582점으로 1위, 이현준이 579점으로 2위에 오르며 1·2위를 휩쓸었다.<br><br>스탠다드권총에서는 사대부고는 1,698점으로 종전 기록이었던 1,693점을 뛰어넘어 신기록을 갱신하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도 이유환이 581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현준이 570점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br><br>속사권총 단체전에서도 1,680점으로 2위에 머물렀다. 이유환은 개인전에서도 20점을 기록, 은메달을 따냈다.<br><br>지난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던 이유환은 이날 역시 50m 권총, 공기권총, 25m 권총, 스탠다드권총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4관왕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도 전 종목에서 우승해 총 8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사대부고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를 포함해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사격 최강팀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 평이다.<br><br>박철홍 지도자는 “아이들의 꿈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김정근 교장, 박종근 총동문회장, 학교 관계자, 교육청과 체육회,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김메달’로 불러 다오, 나가면 따오는 김우민 07-28 다음 ‘포기할 용기’ 안세영, 최초 기록 앞두고 다음을 기약했다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