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초50' 한국 육상 사상 첫 400계주 'U대회 우승' 작성일 07-27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27/0001278869_001_20250727233909959.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한국 육상 남자 계주 400m 대표팀, 하계U대회 우승</strong></span></div> <br> 한국 육상 남자 계주 400m 대표팀이 독일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합작했습니다.<br> <br> 한국은 오늘(27일) 독일 보훔 로르하이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U대회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김정윤(한국체대) 순으로 달려 38초 50에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br> <br> 38초 80에 달린 2위 남아프리카공화국, 38초 89를 기록한 3위 인도를 여유 있게 따돌렸습니다.<br> <br> 38초 50은 한국 기록(38초 49)에 불과 0.01초 느린 기록입니다.<br> <br> 지난 5월 구미 아시아선수권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이준혁(국군체육부대)이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대회 사상 처음 우승한 데 이어, 이번엔 이준혁 대신 김정윤이 앵커로 나서 금빛 질주를 이어갔습니다.<br> <br> 한국 육상이 U대회 남자 400m 계주를 포함한 계주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건, 32회를 맞은 이번 대회가 처음입니다.<br> <br> 2019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30회 대회에서 이규형, 고승환, 모일환, 박시영이 3위에 올라, U대회 남자 400m 계주 첫 메달을 따낸 게 그동안 최고 성적이었습니다.<br> <br> 또한 한국 육상이 종합대회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br> <br> 남자 200m 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2번째 메달을 수확한 이재성은 "대한민국 릴레이 종목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격을 전했습니다.<br> <br>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유연조, 방송사고 막은 기지 "하와이 여행 혜택으로 '중성화 수술'이 최고" ('개콘') 07-27 다음 '페이커' 이상혁, T1과 4년 재계약 '2029년까지 뛴다'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