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걸 보냈어 장모에 반품 시켜"…'돌싱글즈7', 눈물의 이혼 사유 고백 [종합] 작성일 07-27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xmrxjGkT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525f09f71366a59c6359ff6a2276a3328fc11a8383ac7b4fb6f20ae308d021" dmcf-pid="YMsmMAHEl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돌싱글즈7 / 사진=MB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portstoday/20250727232352515qqug.jpg" data-org-width="600" dmcf-mid="xd15DyKG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portstoday/20250727232352515qqu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돌싱글즈7 / 사진=MBN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43339ee28ead59827b414b39439b369cf36ceb35db4afbc49752745a7652919" dmcf-pid="GROsRcXDCi"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돌싱글즈7' 돌싱남녀들의 충격적인 이혼 사유가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a332bf64a6182b3693be242acc4015f73f89eb9ce868c51a8df1206c0de203c9" dmcf-pid="HeIOekZwWJ" dmcf-ptype="general">27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7'에서는 돌싱남녀들이 이혼 사유를 고백하며 과거의 상처를 공유했다. </p> <p contents-hash="026637c58b10d58007e0fb755574ef4fade9b0748352a9091a7480a49a462021" dmcf-pid="XdCIdE5rld" dmcf-ptype="general">이날 이혼 9년 차 이동건은 "출장을 갔었는데, 믿음이 있고 신뢰가 있는 상태였는데. 그게 깨진 사건이 있었다"고 말을 이어갔다. </p> <p contents-hash="625887067b03510154d2f93dc6741e3add579d86e17da20b6de3a8cfe4332da7" dmcf-pid="ZJhCJD1mSe" dmcf-ptype="general">이어 "서프라이즈 한다 생각하고 하루 먼저 올라갔는데, 표정이랑 반응이 '왜 벌써 올라왔어?'였다. 뭔가 께름칙한 촉이 있었다. 저녁 시간이었는데 밥 먹고 노래방을 갔었다. 화장실 갔다 온다하고 잠깐 나간 사이에 전 아내가 통화를 하더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bafb26fbb01b07058e4e8fcac79e56fe0cf3b78aa4355ae6d389a90fc85ac25" dmcf-pid="5ilhiwtsC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전화로 '아는 오빠랑 있어'라더라. 돌아버리겠더라. 방으로 들어가서 '언제 와? 오빠들 다 와있는데'라는 전화를 들었다"며 상대가 결혼 사실을 숨겼단 사실을 알게 됐다고. </p> <p contents-hash="8c1ee4cfeae72a5bf332afc64695967b1418801acd780bf818a8d37b846585f2" dmcf-pid="1nSlnrFOSM" dmcf-ptype="general">이동건은 "다 무너져 내린 것 같았다. 출장을 갔을 때 무슨 일이 있었을지 모르지 않냐"며 "결혼식을 하려고 잡아놨었는데 파혼을 했다. 이미 혼인신고를 한 상태라 법원까지 가서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98af4850ab1a417597e8ff33265ddb8253fbc34edea5e8231f2c55d07e959a0a" dmcf-pid="tCuUC56Fhx" dmcf-ptype="general">이동건은 "친구들이 일찍 결혼한 게 너무 부럽더라. 결혼식도 못 하고 이혼을 했는데, 행복한 삶은 언제쯤 해볼 수 있을까 싶다. 이혼이라는 도장을 찍었고, 돌아왔다는 벽이 생겼다. 많이 절망적이었다"고 털어놨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bd88dd20ca91617f172669edcf3d89a09f36dd6e608cbfc6aed4d568cc7cbe" dmcf-pid="Fh7uh1P3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portstoday/20250727232353796gbpp.jpg" data-org-width="600" dmcf-mid="ykRM0fc6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portstoday/20250727232353796gbp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14a1bf949f062e0b1de189d82405f79c4c3330e89f3fd10251880ac6fa92502" dmcf-pid="3lz7ltQ0yP" dmcf-ptype="general"><br> 이혼 2년차 한예원은 "고부갈등이 있었다. 전남편이랑 연애하기 전부터 우울증이 있었다. 그걸 시부모님께서 알고 '그런 정신병 있는 애랑 만나면 안 된다'는 말을 한 것을 알게 됐다"고 얘기했다. </p> <p contents-hash="6301ebb7b12f78815aaf9c7a88dc7f7a4c6e4e709b94291a2cafe2db9ec7a87e" dmcf-pid="0SqzSFxpS6" dmcf-ptype="general">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게 됐고, 시부모님은 '딸 같은 며느리'를 원했다고. 한예원은 "이미 상처를 받아 힘들었다. 또 중간에서 전 남편이 역할을 하는 것을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37898189bf0b5800a83f16078ee42a69edc35e94e46819333b82b5f9069e9ca" dmcf-pid="pvBqv3MUh8" dmcf-ptype="general">한예원은 "연애부터 시부모님이 완강하게 반대를 했다. 전 남편이 힘들어서 죽겠다고 하니 '이혼해라'라고 하셨다고 전해들었다. 우리는 그래서 협의 이혼으로 갔다가 합의가 되지 않아 조정 이혼까지 갔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e309e412353a7dc09848295b746b8675d20b29869363cd79762e0e14e20fbc16" dmcf-pid="UTbBT0RuT4"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전 남편은 내 남편이 하고 싶다기보다는 시부모님의 아들이 하고 싶다는 것을 느끼고 나서 결정을 내렸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b77da372e94f2525e44d68156b54802c204391d4bcdde37b2ccba2f9d3f2be76" dmcf-pid="uyKbype7yf"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이혼 6년차 장수하는 "어머님이 나를 처음 보는 순간부터 좋아하지 않으셨다. 날 처음보고 하는 말이 '미스코리아 데리고 올 줄 알았는데 이거 밖에 안되는 애를 데리고 왔냐'였다"고 해 모두를 충격케 했다. </p> <p contents-hash="39cb760d5a5fdfccb44e99dd20b56ca43107512f323b04a55a301eefdfd834cd" dmcf-pid="7W9KWUdzhV" dmcf-ptype="general">사주를 듣고 나서 결혼을 허락했다고. 시댁은 "아들은 커리어가 있으니까 너는 결혼을 숨겨줬으면 좋겠다더라. 곧 은퇴야라고. 그게 맞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우리 외가에도 우리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29abfe7377116e117412da11f679f50417e1c7ecd134baba4a08a7c0e7bc7c2a" dmcf-pid="zY29YuJqy2" dmcf-ptype="general">또한 "20살 때 아파서 호르몬제를 복용 중이다. 작은 어머님이 이걸 발견하고 남편한테 '니네 장모한테 갖다 반품시켜. 어디 아픈 걸 보냈어'라더라. 전 남편은 한마디도 안 하고 웃고 있었다"며 과거 시댁에게 받았던 상처를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6c3c08009d75aac7f6ccf5da43984550e91114f918fc70256c171b20e28e407c" dmcf-pid="qGV2G7iBv9"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Vis] 이정은, ‘아들’ 조정석vs ‘딸’ 한지민 중 선택은…“지민아 미안해” (미우새) 07-27 다음 한국 육상 계주 400m, 하계 U대회 첫 금메달 쾌거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