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1200명 하객' 앞 오열...母 "한번 있는 결혼식, 아빠 손 잡았더라면" (미우새)[종합] 작성일 07-27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wwXjeIiZ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0a029a33801e0f6907ca284847f8ea2d15b5046bd43315d248780834e238c9" dmcf-pid="HrrZAdCn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xportsnews/20250727225303924ztzv.png" data-org-width="803" dmcf-mid="yhv9TrFO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xportsnews/20250727225303924ztzv.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6a51e56ebec4d5c20e626d38fa0fc49e62f467b1c7f2733f125b1166c866805" dmcf-pid="XklpmaWA5a"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미우새' 김지민의 어머니가 깜짝 축사로 감동을 안겼다.</p> <p contents-hash="05d570c4877413df59f7df11de35a5a5f752785c4fd00ab04c982cf4be82730e" dmcf-pid="ZESUsNYc1g" dmcf-ptype="general">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p> <p contents-hash="3b5a58534f7aaf36b37f21729884b248b32042cd38d43386a54f8c0a33ca37ea" dmcf-pid="5DvuOjGk5o" dmcf-ptype="general">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달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3년 간의 공개 열애 끝 결혼식을 올렸다. </p> <p contents-hash="bea25ada87b438293968af1743e79ee205624c622de0261e2367a32d5873501d" dmcf-pid="1wT7IAHE1L" dmcf-ptype="general">당시 결혼식은 1200명 하객 규모로 화제를 모았다. 권상우, 유지태, 전인화, 임하룡, 이성미, 이홍렬, 김준현, 차태현, 정준호, 하희라&최수종, 소이현&인교진, 세븐&이다해, 강수지&김국진 등 장르 불문 축하 행렬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408583c681b28f469fc5f557a76187902e41fd91342459ef90673b612dbbd2b9" dmcf-pid="tryzCcXDYn" dmcf-ptype="general">사회는 이상민이 맡았다. 김준호는 수많은 하객 앞 김지민 삼행시를 하기도. 그는 "김지민 후배를 만났습니다. 지금까지는 애인 사이였습니다. 민망하지만 여러분 앞에 외쳐보고 싶습니다. 여보"라는 개그맨다운 재치 있는 삼행시로 결혼식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7f44df00de45391ab492052d8e1875d80b23189ae0adb56fa2b4304d919c69" dmcf-pid="FmWqhkZw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xportsnews/20250727225305272xtpl.jpg" data-org-width="550" dmcf-mid="WGRheVA85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xportsnews/20250727225305272xtp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98c589e067dae4578b51992eae8c80d16751e88dbcdd2fe4e46bdc0daf4ff58" dmcf-pid="3sYBlE5rtJ" dmcf-ptype="general">김준호 김지민은 양가 가족에게 큰절을 하기 위해 나섰고, 특히 김지민은 어머니를 보자마자 울컥했다. 이때 김준호는 김지민 어머니를 위한 깜짝 선물로 직접 반지를 끼워줬다.</p> <p contents-hash="544481d7685056423304c4dddde127667ab4d58a4d79b5162598e8390179987d" dmcf-pid="0OGbSD1m1d" dmcf-ptype="general">김지민 어머니는 "고마워 너무 예쁘다"면서 김준호를 껴안았다. </p> <p contents-hash="dfa369375547ed7f3c428cddc4bfdbafddf932f1c1ccc83b1325c0e4428e970a" dmcf-pid="pryzCcXDZe" dmcf-ptype="general">"반지를 남편에게 받아보고 처음"이라는 김지민 어머니의 말에 스튜디오에서는 '모벤져스'의 눈물이 이어졌다. 신동엽은 "어머님들의 눈가가 촉촉해지는 게 이해된다"며 "지민이 아버님이 돌아가신지 7~8년 정도 됐는데 저날은 아버님 생각이 더 나셨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p> <p contents-hash="9a7187001ecba13b337e44843eb425cc590a2b2288afae3c213fd6f7c659ed71" dmcf-pid="UmWqhkZwYR" dmcf-ptype="general">김지민 어머니는 "지민이가 평생 한 번 있는 결혼식 입장을 하면서 아빠가 손을 잡아줬더라면. (김)대희 씨가 해줘서 고맙지만 많은 아쉬움이 있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p> <p contents-hash="421cdcc84f607d98bd90655f63c1957e0e39e7656748a69f8cb83b981085f677" dmcf-pid="usYBlE5rZM" dmcf-ptype="general">결혼식 2부가 진행됐고, MC로 나선 변기수와 홍인규는 "누군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계획에 없던 식순에 김준호와 김지민은 당황했고 하객들의 박수와 함께 혼주석에서 김지민 어머니가 걸어나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e0704645568123ae8711276c6678d24a5892c4df14e17fabbc08088045bc57" dmcf-pid="7OGbSD1m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xportsnews/20250727225306677irpj.jpg" data-org-width="550" dmcf-mid="Yt7RFyKG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xportsnews/20250727225306677irp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0c937aa00d3b53f23858cce7fcd82e77ba0988497ef7d60c355fb946e00e37b" dmcf-pid="zIHKvwtsXQ" dmcf-ptype="general">알고 보니 서프라이즈 축사의 주인공은 김지민 어머니였다. </p> <p contents-hash="02657bae60962677892d18fe5b67da682469667da42c4231c435784df9f048da" dmcf-pid="qCX9TrFOGP" dmcf-ptype="general">마이크를 잡은 김지민 어머니는 "어느 날 네가 준호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데 엄마가 반대하면 안 만날 거야, 라고 말했을 때 엄마는 준호의 팬이었지만 가족이 된다니 많이 당황하고 걱정이 앞섰던 것 같아"라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d7b7833139743401cb10964ce80eefdd733a1ae4ea479d8d4ce149fdbdeec5f8" dmcf-pid="BhZ2ym3IY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선뜻 기쁜 마음으로 받아주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둘이 서로 아끼며 챙겨주는 것을 보고 애틋한 사랑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아빠 장례식 때 훗날 장인어른이 될 분의 운구를 들고 옮겼고 장례식 내내 자리를 지켜주었을 때 정말 고마웠어"라며 "늦은 나이에 또 힘들게 만났으니 보상이라도 받듯 예쁘게 살아야 한다"고 축복했다.</p> <p contents-hash="e83d1760de4d8b02caceb2a7b437c239a431e6cfdf1506fcbd4eab415cb501da" dmcf-pid="bl5VWs0C18" dmcf-ptype="general">또한 "자나 깨나 엄마 걱정하는 딸아. 엄마는 지금 좋기만 하고 행복하고 감사해. 그러니 엄마 염려는 하지 말고 아빠 생각하며 아파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과 함께 "아빠하고 준호하고 닮은 점이 많아. 유머러스하고 매사에 긍정적이며 또 게으른 것도. 특히 술 코드가 잘 맞아서 아빠가 계셨다면 부어라 마셔라 밤새 이야기 꽃을 피웠을텐데"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26a1682550dc5de0530309182a6df8ecf61ea5235d9cf0c5d21c70852858bfd" dmcf-pid="KS1fYOphH4" dmcf-ptype="general">김지민은 "딸에게 넘치는 사랑을 담아 사위에게 고스란히 넘겨주고 뿌듯해할 아빠"라는 어머니의 축사에 결국 울음을 멈추지 못했고, 계속 휴지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어머니의 진심 어린 축사가 끝나고 김지민은 달려가 어머니와 포옹을 나눴다. </p> <p contents-hash="8ceb310cceaef1e360b37319e81e0b598ddda63ed88845c846dd4d70f828fb56" dmcf-pid="9pVgq1P3Gf" dmcf-ptype="general">사진=SBS 방송 화면 </p> <p contents-hash="8a63a53b3eac195b22980c47a41561837ac4872574391b67812d6889fce36f12" dmcf-pid="2UfaBtQ0ZV" dmcf-ptype="general">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혼' 조세호, 허당 ♥아내 요리 실력에도 "귀여워…덜 익어도 맛있어" (냉부해)[종합] 07-27 다음 '최현석 딸' 최연수, 딕펑스 김태현과 9월 결혼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