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꺼자냐" 김준호·김지민, 감동의 결혼식…양가 母에 반지 이벤트(미우새) [종합] 작성일 07-27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SAGIUl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c286ec25d71a1a3b5cfb3a1dce3ea689b552c60eb3d58fce95ec1c95783f5c" dmcf-pid="qevcHCuS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우새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 / 사진=SBS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portstoday/20250727222748526caht.jpg" data-org-width="600" dmcf-mid="udhNWs0C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portstoday/20250727222748526cah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우새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 / 사진=SBS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0d9afd380d4fbfde450ba45189a9d3205213b9ad9905561e810db81c3df3996" dmcf-pid="BdTkXh7vCt"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 김지민의 감동스러운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1b7eef8181c353e7b86330f3fac5ca75d677389886b0fc125e374ee49b6d3745" dmcf-pid="bJyEZlzTl1" dmcf-ptype="general">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d4c0e35a8a3b94dc57d11f252b2ffe2fa6e9c1fe321ec067ab6e00b806803ff0" dmcf-pid="KiWD5SqyS5" dmcf-ptype="general">이날 김준호, 김지민은 모든 준비를 마치고 결혼식장 안으로 향했다. </p> <p contents-hash="5ac1403336e40fc1ee5873eef5fdf12da01be63ed1df2a1005a6a9b2af09be92" dmcf-pid="9y40M9NfvZ" dmcf-ptype="general">식 2시간 전 로비는 하객으로 가득 찼다. 하객 맞이로 정신없는 김준호. 배우 권상우, 유지태, 전인화, 개그맨 이성미, 이홍렬, 김준현, 팽현숙, 유재석, 가수 남진, 거미, 이찬원, 등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미우새' 아들들 김종민, 임원희, 이상민 등도 자리를 빛냈다. </p> <p contents-hash="082d8bddb2215f24557678b78169433ad5171aad307b0b0328c3b1518377ac2c" dmcf-pid="2W8pR2j4CX" dmcf-ptype="general">그시각 신부 대기실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상민은 "협박 받고 있는 거면 얘기해라"고 하자 김지민은 "몇 시간 안 남았죠?"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58c52e3feabf0aa66f9c9265a1acec0349795b8a10388a01890dc7a3873c0f78" dmcf-pid="VY6UeVA8TH" dmcf-ptype="general">1200여명 규모의 대형 예식장도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 어머니는 "생각보다 결혼식을 너무 크게 화려하게 했다. 지민이가 처음이라고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하자 서장훈은 "김준호 입장에선 재혼인데, 재혼 역사상 최다 인원 최초이지 않을까"라고 공감했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0e2115e9eb766e7f7f0596d96739bd2313b0f1ca8c56348db96b49c3598b15" dmcf-pid="fGPudfc6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portstoday/20250727222749788idmt.jpg" data-org-width="600" dmcf-mid="7U40M9Nf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portstoday/20250727222749788idm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2ed42db612fe374e7282d16c3321e8312d9f24c15ba28f94a9230c0c0f6b107" dmcf-pid="4HQ7J4kPCY" dmcf-ptype="general"><br> 하객석에 앉아 있던 신동엽은 "내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두 번째 결혼식도 이렇게 화려하게 하나"라고 하자 김종국도 "축의금 내면서 두 번째도 이렇게 많이 해야하나 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1e598ad423f142aee0e0d03f2d70a5f0be56d9264fe77b9def9d137bfa3fef8f" dmcf-pid="8Xxzi8EQWW" dmcf-ptype="general">이상민은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 신랑 입장 순서가 찾아왔고, 김준호는 만세 포즈로 힘차게 버진로드를 걸었다. 이후 김지민은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선배 김대희의 손을 잡고 신부 입장을 했다. 예물 교환식에는 김지민 절친이자 배우 황보라의 아들이 화동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수 거미, 변진섭은 축가를 맡아 감동을 더했다. </p> <p contents-hash="c39ee21027ae2ae60dc8f84fb6c5524fc11c93fe68d85645d533b32615f4c148" dmcf-pid="6ZMqn6Dxly" dmcf-ptype="general">김지민은 부모님께 인사하는 순서에서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김준호는 장모님을 위해 반지를 끼워주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김준호는 "감사하다"며 장모님을 안아줬다. 김지민 어머니는 "반지를 남편한테 받아본 후로 처음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지민도 시어머니 손에 반지를 끼워주며 감동을 더했다. </p> <p contents-hash="45dd5076312e389fd8b726c5f5ef869c9bbf63be5f0a884cb809fcaa67847b08" dmcf-pid="P5RBLPwMlT" dmcf-ptype="general">퇴장 전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김지민 3행시를 시키거나, "김지민 내꺼자냐" 3번 외치기를 요구했다. 김준호는 "지민이 내꺼자냐"를 맛깔나게 외쳐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ffe3394d0f373c3625bf2ae1a54cbd370526766a0a5e6a66d357b37033f07d77" dmcf-pid="Q1eboQrRvv" dmcf-ptype="general">결혼식 2부에선 김지민 어머니가 깜짝 축사를 이어갔다. 그는 "엄마의 마음 깊은 곳에 뿌리내리고 우뚝 서 있는 작은 딸. 우리 작은별 딸아"라며 차분히 말을 이어갔다. </p> <p contents-hash="2dfc8ff377cbc9677c8b5dadf73a33f20cb052e8b34cfa47f5e438df6c2b745d" dmcf-pid="xY6UeVA8TS" dmcf-ptype="general">이어 "어느 날 네가 준호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데 엄마가 반대하면 안 만날 거야라고 말했을 때, 준호의 팬이었지만 가족이 된다하니 걱정이 앞섰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선뜻 기쁜 마음으로 받아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c454e57ce53e33a0aef1b5e5de3b78927149c11f59bcb8839d478fefce9b6a1" dmcf-pid="yRSAGIUll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서로 아끼며 챙겨주는 것을 보며 애틋한 사랑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아빠 장례식 때 훗날 장인어른이 될 분이 운구를 들고 옮겼고 장례식 내내 자리를 지켜주었을 때 정말 고마웠다"고 얘기했다. </p> <p contents-hash="a720538ee9a457f1f93163b1f7279e1d0cea4394f1b4e7de974b79e74a409d27" dmcf-pid="WevcHCuSWh" dmcf-ptype="general">김지민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계속 눈물흘 훔쳤다. 축사가 끝나자 김지민은 어머니를 품에 안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c3c08009d75aac7f6ccf5da43984550e91114f918fc70256c171b20e28e407c" dmcf-pid="YdTkXh7vv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육상 남자 400m계주, U대회 금메달 07-27 다음 '150kg' 미나 시누이, 목표까지 20kg 남았는데 "죄송하다, 포기하고 싶다"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