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롤러선수권] '부정 출발 경고→전력 질주' 전하을, 스피드 로드 '동메달 획득' 작성일 07-27 1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7/0000136167_001_20250727220709303.jpg" alt="" /><em class="img_desc">27일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로드 여자 주니어 1 Lap 결선에서 전하을(청주여상)이 질주 중이다. /사진(제천)=김종원 기자</em></span></div><br><br><strong>'스포츠도시'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44억명 아시아인 롤러 축제가 시작된다.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개최국 한국을 포함해 총 19개국 1천800여명이 경쟁을 펼친다. 주관방송사 STN 뉴스는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생생한 아시아 선수들의 롤러스케이팅 열정을 전달한다. [편집자주]</strong><br><br>[STN뉴스=제천] 강의택 기자┃전하을(청주여상)이 귀중한 동메달을 따냈다.<br><br>전하을은 27일 송학로드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로드 1 Lap 스프린트 여자 주니어 파이널A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br><br>전하을은 가장 바깥쪽에서 출발을 대기했다. 부담감 탓인지 부정 출발을 기록하며 경고를 받았다.<br><br>재개된 경기에서 스타트에서 미끄러지며 4위까지도 내려갔다. 하지만, 엄청난 스피드로 상위권과의 격차를 줄였고 2위까지도 치고 올라왔다.<br><br>그러나, 막판 직선 코스에서 앞에 위치한 중국의 주오 위첸에게 밀려 스피드를 내지 못했고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기록은 34초 836이었다.<br><br>한편, 남자 주니어 이종희, 여자 시니어 박민정, 남자 시니어 최웅규는 준결승에서 파이널A 진출에 실패하며 파이널B로 밀렸다.<br><br>이종희(충북서원고), 박민정(안동시청), 최웅규(강릉시청)는 파이널A에 앞서 치러진 파이널B에서 각각 3, 1, 1위를 기록하며 최종 순위 7, 5, 5위를 기록했다.<br><br>남자 주니어 김지찬은 준결승 경기 도중 스프린트 과정에서 당한 부상으로 인해 기권했고 파이널B에도 출전하지 않았다.<br><br>1 Lap 스프린트는 로드는 400m의 코스를 한 바퀴를 돌아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서대로 순위가 정해지는 종목이다.<br><br>이번 대회는 각 4명이 편성된 두 개의 준결승조에서 상위 2명이 파이널A, 하위 2명이 파이널B로 향했다. 이후 순위 결정전 격인ᅠ파이널B에서 상위 2명의 선수에게ᅠ상장을 수여했다.<br><br>STN뉴스=강의택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페이커’ 이상혁, T1과 4년 재계약 발표 07-27 다음 '최현석 딸' 최연수, 딕펑스 김태현과 9월 말 결혼[전문]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