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비 20~30배 이상 상승"..영탁, 무명 시절 고생담 고백[백반기행][★밤TView]

작성일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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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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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tarnews/20250727212205074xhue.jpg" data-org-width="784" dmcf-mid="88y2OjGk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tarnews/20250727212205074xhu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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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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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가 겸 방송인 허영만이 트로트 가수 영탁과 솔직담백한 대화를 나누며 결혼·수입·무명 시절까지 거침없는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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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988fc8eeaa52b7488f758943a9c0e45a12c22fe317f5b4899203aa770e44010" dmcf-pid="Y5gAUHf5WV" dmcf-ptype="general">27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과 영탁이 경기도 화성시에서 식도락을 즐기며 서로의 인생사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p>
          <p contents-hash="c9afdd7309f15c9058f00ff27b835c8dda0b782558bfba4c875670c7ad25e2ce" dmcf-pid="G1acuX41W2" dmcf-ptype="general">식사에 앞서 영탁은 허영만에게 "처음부터 그림을 그리려고 했냐"고 물었고, 허영만은 "어릴 때부터 만화를 지독하게 좋아했다"고 답했다. 이에 영탁은 "저도 어릴 때 만화 그리는 걸 좋아했다"며 뜻밖의 공통점을 고백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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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사람은 즉석에서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는 시간도 가졌다. 허영만은 영탁의 매력 포인트인 인디언 주름을 살려 개성 있는 초상화를 완성했고, 영탁은 허영만의 트레이드 마크인 모자와 안경을 그리며 수준급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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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841982f1f44b17b575f9edb533bc59877e0da17b09d2c85594136fc1b6de77" dmcf-pid="XFjEz56F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tarnews/20250727212206427xilj.jpg" data-org-width="934" dmcf-mid="6Q5QTrFO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tarnews/20250727212206427xil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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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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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식사 중 허영만은 "행사(페이)는 예전과 지금 차이가 많이 나죠?"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어 "20~30배 차이 나냐, 혹은 그 이상이냐"고 구체적으로 질문했다. 이에 영탁은 부정하지 않고 "네, 많이 차이 난다"고 솔직하게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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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42e137ec3b538dbe51f4664be6794193d73076606ed58f2474f58302ac4d390" dmcf-pid="5Bsh47iBvB" dmcf-ptype="general">영탁은 "제가 트로트 앨범을 처음 낸 게 2016년이다. '누나가 딱이야'라는 곡이었다. 그 노래를 발매하고 처음 간 행사가 월미도였다. 한동안은 무보수로 행사도 뛰었다"고 무명 시절을 회상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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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tarnews/20250727212207787rmja.jpg" data-org-width="934" dmcf-mid="PZcwBtQ0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tarnews/20250727212207787rmj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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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a13dd0b3204658c9a1701acd921936c79a06b30f7b5f5ecf31d1b7795d066996" dmcf-pid="tKIS6qLKTz" dmcf-ptype="general">
           또한 허영만이 "행사 전에 특별한 징크스가 있냐"고 묻자, 영탁은 "팬들도 모르는 부분이다. TMI다. 최초 공개다"라며 "공연 때는 늘 흰색 팬티를 입는다"고 깜짝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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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51f3e9d386c3ebc1662dec56338e76aa3de1c0cd7a0f5b234ba1123e9955690" dmcf-pid="F9CvPBo9v7" dmcf-ptype="general">이어 "흰색 바지를 입는 경우가 있어 속옷 밴드 라인이 비치지 않도록 'MUSIC IS MY WIFE'라고 적힌 속옷을 착용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5418cc5c6685a6fba96fe791f930abc661858c43afdcdf05c816d3c486edac9" dmcf-pid="32hTQbg2Wu" dmcf-ptype="general">방송 말미 허영만은 43세 영탁에게 "주변 친구들 다 장가가고 애 키우고 하지 않냐"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물었고, "조금 위험하네"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며 진중한 분위기를 더했다.</p>
          <p contents-hash="d6edbd4805f5d49388fa9f478d159ddf921b3debb933d5b395edf9a77b83c47b" dmcf-pid="0VlyxKaVSU"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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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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