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 동메달...이 종목 최초 2개 대회 연속 메달 작성일 07-27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7/27/0003455619_001_20250727211907297.jpg" alt="" /><em class="img_desc"> 김우민 '힘찬 출발'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24일 인천 미추홀구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24 월드 아쿠아틱스 경영 월드컵 인천'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전에서 대한민국 김우민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2024.10.24 soonseok02@yna.co.kr/2024-10-24 11:16:45/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br>김우민(23·강원도청)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2회 연속 메달을 수확했다.<br><br>김우민은 27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첫날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6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우승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기록(3분39초96) 보유자인 루카스 메르텐스(독일)가 차지했다. 메르텐스는 3분42초35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2023년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새뮤얼 쇼트(호주)가 3분42초37로 2위에 올랐다. <br><br>김우민은 지난해 2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자유형 400m에서 우승했다. 이어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자유형 400m 동메달을 따냈던 김우민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같은 종목에서 동메달을 거머쥐며 2회 연속 메달 획득에는 성공했다.<br><br>수영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 2회 연속 메달은 김우민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이다. <br><br>황선우(강원도청)가 3회 연속(2022, 2023, 2024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메달(금·은·동 1개씩)을 획득한 바 있다. <br><br>이은경 기자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무릎 통증으로 기권…'슈퍼1000슬램' 무산 07-27 다음 손흥민, '주장 완장' 차고 75분…"LA 단장, 런던행"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