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내촌중 김도현, 전국대회 3관왕 쾌거 작성일 07-27 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제24회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 3관왕<br>스쿼트 165㎏ 성공해 한국 신기록 경신</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07/27/0001132253_001_20250727210709341.png" alt="" /><em class="img_desc">◇스쿼트 165kg를 시도하고 있는 김도현의 모습.</em></span></div><br><br>홍천 내촌중 3학년에 재학 중인 김도현이 제24회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br><br>김도현은 지난 25일 홍천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스탠딩 지적 남자 중등부 –80㎏급에 출전, 스쿼트 165㎏·리프트 160㎏·합계 325㎏으로 세 종목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스쿼트 165㎏은 한국 신기록이다.<br><br>스쿼트와 데드리프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경기 내내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한 김도현은 같은 부문에 출전한 경기도 여시우(합계 280㎏)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단연 돋보이는 성적을 남겼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홍천군장애인역도연맹 김명기 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꾸준히 훈련한 결과가 결실을 맺었다는 평이다.<br><br>송연숙 교장은 “김도현 학생의 성과는 본인의 노력과 학교 공동체의 응원이 함께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장애학생들의 다양한 도전을 응원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r><br>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의 장애인 역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고의 기량을 겨루는 무대로, 홍천에서 개최된 경기에서 지역 학생이 우승을 차지해 큰 자부심을 안겨줬다는 평가다.<br><br> 관련자료 이전 조민혁·추예성, 연속 우승으로 빛난 한국 테니스… 김태우 복식도 2주 연속 우승 07-27 다음 영탁, 인생 대역전..."'미트' 이후 출연료 30배 올라, 무명 땐 무보수" (백반기행)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