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첫 추론 통합 ‘GPT-5’ 곧 출시…인재 유출·투자 위기 속 ‘돌파구’ 될까 작성일 07-27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당초 5월서 미뤄져…내달 초 예상<br>올트먼 “답변 완벽” 자신감 보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VHokiloS3"> <p contents-hash="af4d8c72f8fd3a52cd0977fe19bbf33882107b0d58603635e05f0affdcd511c9" dmcf-pid="qfXgEnSgvF" dmcf-ptype="general">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차세대 모델 ‘GPT-5’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9ce21866288ec5d2e4ce380ec1df019a6ea9f86db1f3db6d449474a02f8e8c9c" dmcf-pid="B4ZaDLvayt" dmcf-ptype="general">잇단 핵심 인재 유출과 최대 투자자와 불화 등 켜켜이 쌓인 오픈AI 문제를 풀 열쇠가 될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1e47557cb8f898757ba5db8065afa84a651c2cf4c483d889dcc1d89857d1c122" dmcf-pid="b85NwoTNS1" dmcf-ptype="general">26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오픈AI는 다음달 초 GPT-5를 선보일 예정이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도 지난 19일 SNS를 통해 “GPT-5가 곧 출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8687b79f8c515ad5e0ab68efd7d0dac92f7973a0eed07a6f9baa381d2dafd5d2" dmcf-pid="K61jrgyjl5" dmcf-ptype="general">특히 GPT-5는 오픈AI의 첫 추론·비추론 통합 모델이란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그동안 오픈AI는 기존 학습 내용을 토대로 답변하는 비추론 모델(GPT 시리즈), 스스로 사고해 논리적 답변을 도출하는 추론 모델(o 시리즈)을 나눠서 출시해왔다.</p> <p contents-hash="f288ed3dd4ee70c3fea2ba4a628235a9151be3579b272f46daa0b28cebf516ef" dmcf-pid="99YnAdCnSZ"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이용자가 목적에 따라 비추론·추론 모델 중 하나를 골라야 했다면 앞으로는 한 모델 안에서 빠른 답변과 깊이 있는 추론 모두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GPT-5는 당초 지난 5월 출시 예정이었으나 비용과 성능 등 문제로 출시가 미뤄져 왔다.</p> <p contents-hash="fb38d561cc3e23951c81a7983001ae511742f6432484cb53aa957f868256d953" dmcf-pid="22GLcJhLyX" dmcf-ptype="general">GPT-5가 주목받는 다른 이유는 현재 오픈AI 상황이 녹록지 않아서다. 최근 격화한 ‘AI 인재 전쟁’ 과정에서 오픈AI 핵심 인력을 메타의 초지능연구소(MSL)에 빼앗겼다. 최대 투자자 마이크로소프트(MS)와는 영리기업 전환, 범용 인공지능(AGI·인간과 유사한 수준의 AI) 접근권 등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다. 오랜 시간 공들인 AI 코딩 스타트업 윈드서프 인수는 최종 결렬됐다.</p> <p contents-hash="623cf5e8c243aceed2d20d9355bf65fa6143965a6945b021cd4d5ac11dd626c5" dmcf-pid="VVHokilovH" dmcf-ptype="general">일본 소프트뱅크 등과 함께 미국 내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스타게이트’가 사업 초기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p> <p contents-hash="111f5dcb034c7e969b2569f95d309bcf9deb6c96c85cac9beb684ea3bae7d6f0" dmcf-pid="ffXgEnSgvG"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에 GPT-5 출시가 연기되면서 위기론마저 대두됐다. 강력한 성능의 GPT-5를 통해 오픈AI가 AI 시장의 선두주자임을 다시 한번 보여줘야 하는 셈이다.</p> <p contents-hash="7ddda2307293938dd3b9a420a22cea8f1cfa5026daff21c559f4a408bb1f26c6" dmcf-pid="44ZaDLvayY" dmcf-ptype="general">올트먼은 최근 한 팟캐스트에서 차기 모델의 성능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내가 이해하지 못했던 질문을 GPT-5에 물어봤는데 완벽한 답을 줬다”며 “나 자신이 쓸모없는 존재 같은 묘한 감정이 들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88c6eb445d1798a11a7417df07b039aed34f188cacffc266844ba98a3e29ea1" dmcf-pid="885NwoTNvW" dmcf-ptype="general">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없으면 내가 최고’ 왕즈이, 한웨 꺾고 중국오픈 정상 등극···중국, 男 복식 제외하고 전 종목 석권 07-27 다음 영탁 "'미스터트롯' 이후 출연료 30배 이상↑"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