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롤러선수권] '방조양 銀∙나영서 銅' 대한민국, 스피드 로드 10,000m 포인트 메달 획득 작성일 07-27 1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7/0000136143_001_20250727202611713.jpg" alt="" /><em class="img_desc">27일 오후 충북 제천송학로드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로드 남자 10,000m 포인트 결선에서 방조양(서울은평구청)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천)=김종원 기자</em></span></div><br><br><strong>'스포츠도시'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44억명 아시아인 롤러 축제가 시작된다.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개최국 한국을 포함해 총 19개국 1천800여명이 경쟁을 펼친다. 주관방송사 STN 뉴스는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생생한 아시아 선수들의 롤러스케이팅 열정을 전달한다. [편집자주]</strong><br><br>[STN뉴스=제천] 반진혁 기자 | 대한민국이 스피드 로드 10,000m 포인트에서 메달을 획득했다.<br><br>대한민국은 27일 오후 충북 제천송학로드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로드 남, 여 10,000m 포인트 결선에서 메달을 확보했다.<br><br>10,000m 포인트는 레이스를 펼치는 선수에게 사전에 공지하는 포인트 인정 바퀴에서 각각의 점수를 부여한다. 마지막 바퀴에서 가장 큰 포인트를 획득한다.<br><br>포인트 바퀴에서 결승선을 통과한 1위, 2위 선수에게 각각 2점, 1점을 주며, 마지막 바퀴 1위, 2위, 3위는 각각 3점, 2점 1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메달 주인공을 결정한다.<br><br>여자부 유가람(안양시청), 나영서(서울은평구청)가 먼저 레이스를 펼쳤고 초반은 후미에서 기회를 엿봤다.<br><br>나영서는 서서히 속도를 높였고 20바퀴 남은 시점부터 선두권으로 합류했다. 유가람 역시 의지를 불태웠고 본격적으로 추격에 나서면서 레이스를 펼쳤다.<br><br>두 선수 모두 계속해서 안정감 있게 선두권을 유지하면서 호시탐탐 기회를 엿봤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7/0000136143_002_20250727202611940.jpg" alt="" /><em class="img_desc">27일 오후 충북 제천송학로드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로드 여자 10,000m 포인트 결선에서 나영서(서울은평구청)가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천)=김종원 기자</em></span></div><br><br>나영서는 마지막 바퀴에 남은 상황에서 전력 질주를 선보였고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6분 35초 197의 기록을 선보였고 4점을 획득했다. 최종 순위 3위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br><br>유가람은 16분 42초 660의 기록을 남겼고 1점을 획득했다. 최종 순위는 5위다.<br><br>대만이 금, 은메달을 차지했는데 각각 39, 19점을 획득하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br><br>남자부가 바통을 이어받았고 방조양(서울은평구청)과 정병희(충북체육회)가 출격했다.<br><br>방조양은 시작부터 선두권으로 합류했다. 정병희는 중반부에서 기회를 노렸다.<br><br>방조양은 꾸준하게 선두권을 유지하면서 페이스를 조절했다. 막바지에 속도를 높이면서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4분 50초 120의 기록을 남겼고 17점을 따냈다. 최종 순위 2위로 은메달을 확보했다.<br><br>정병희는 15분 38초 203을 기록했고 8위로 레이스르 마감했다.<br><br>STN뉴스=반진혁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스쿼트 한국新' 내촌중 김도현, 장애인역도선수권 3관왕 07-27 다음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팀, 하계U대회 우승…38초50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