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리처' 조환지 "내일 없는 것처럼 노래…n차 관람 추천" 작성일 07-27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qc6jeIiu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d998a77bc0d732cb6c83466c159ef6abaa6abc62af85d9121c192c4d37178c" dmcf-pid="UBkPAdCn7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JTBC/20250727201118492pmba.jpg" data-org-width="560" dmcf-mid="tulfgxmep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JTBC/20250727201118492pmba.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13b8f916e5bfe747c2dacd9e6ec99363ff0060da7f6f120804234378556c53" dmcf-pid="ubEQcJhLz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JTBC/20250727201119969oyjz.jpg" data-org-width="560" dmcf-mid="F7GkWs0Cz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JTBC/20250727201119969oyjz.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eac629352b21152379907401c731b957407deaaaed511a145672eed85fd41b85" dmcf-pid="7KDxkilo79" dmcf-ptype="general"> <br> 배우 조환지가 괴물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br> <br> 조환지는 뮤지컬 '더 크리처'(The Creature)에서 피조물로 태어나 존재의 의미를 갈망하는 괴물 역을 맡아 감정의 깊이를 오롯이 무대 위에 풀어내고 잇다. <br> <br> '더 크리처'는 고전 '프랑켄슈타인'을 재해석한 2인극으로,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의 내면적 충돌을 집중 조명한다. 극 중 괴물로 분한 조환지는 인간의 따뜻함을 갈구하면서도 외면당한 존재가 겪는 고독과 분노,그로부터 비롯된 비극적인 결말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관객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br> <br> 이에 조환지는 소속사를 통해 괴물 준비 과정과 무대 위 연기, 관객들과 만남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더 크리처'는 내달 31일까지 대학로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br> <br><strong>다음은 조환지 일문일답</strong>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45409839fdb616c8ac8d21969a12785202612395b4f3fd7d4c8f81aab27cda" dmcf-pid="zPhLIAHE7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JTBC/20250727201121346sbwc.jpg" data-org-width="560" dmcf-mid="3iFO1vBWp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JTBC/20250727201121346sbwc.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a59e2d6e8334cf903ae453482f972baf2a72060a3bd80473b2332190e4547b7" dmcf-pid="qQloCcXD7b" dmcf-ptype="general"> <strong><br></strong> <br><strong>-뮤지컬 '더 크리처'에 참여한 소감은.</strong> <br>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작품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 소재로 만든 창작 뮤지컬의 초연에 참여하게 돼 정말 가슴이 뛴다. 특히 2인극은 저에게도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그만큼 팬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br> <br><strong>-조환지만의 '괴물'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나. </strong> <br> "무대 위에서 감정의 고점과 저점을 극단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에너지를 최대한 끌어올렸다. 괴물이 박사를 압도하고, 또 감정의 소용돌이를 일으켜야 박사의 심리 변화가 관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지점들을 많이 고민하고 반복적으로 연습하며 다듬었다." <br> <br><strong>-'더 크리처'만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strong> <br> "이 작품에는 강력한 반전이 숨어 있어서, 한 번 본 것만으로는 다 느낄 수 없다. 두 번째 관람부터 진짜 이야기가 보이기 시작한다. 처음엔 놓쳤던 디테일들이 다시 보면 분명하게 보인다. 그래서 관객분들께는 꼭 2회 이상 관람을 추천드린다. <br> 또한 실제로 북극에 온 것처럼 무대 위에 눈이 내리는 장면이 있다. 대극장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웅장한 넘버들과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 장치들이 더 크리처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6c4f7a00566436c95a875c41c87c0c643c0cd4964874f57059bfeea72f4076" dmcf-pid="BxSghkZwU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JTBC/20250727201122697jifo.jpg" data-org-width="560" dmcf-mid="0r6F47iBF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JTBC/20250727201122697jifo.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a172aedae491ad31a018450bf0815b2db9e77c4105ab1ed0c7797f9b81811614" dmcf-pid="bMvalE5rUq" dmcf-ptype="general"> <strong><br></strong> <br><strong>-가장 좋아하는 넘버와 그 이유는 무엇인가.</strong> <br> "저는 괴물이 부르는 '괴물의 이야기'라는 넘버를 가장 좋아한다. 박사가 자신을 버리고 떠난 이후 괴물이 어떤 일을 겪었는지, 그리고 왜 박사를 북극까지 유인하게 되었는지를 처음으로 털어놓는 장면이다. 연습실에서 이 노래를 처음 배울 때부터 눈물이 났다. 지금도 무대에서 이 넘버를 부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프고, 감정적으로 깊이 몰입하게 된다." <br> <br><strong>-관객들에게 남기고 싶은 한마디. </strong> <br> "무대 위에 서 있는 두 배우는 마치 내일이 없는 것처럼, 온 힘을 다해 연기하고 노래합니다. 언제든지 북극으로 놀러 와주세요. 무대를 보시면 분명히 만족하실 거예요. '더 크리처'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br>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워터밤 남신' 백호, 여수도 집어삼킨 에너지 (K-메가아일랜드) [TD현장] 07-27 다음 쯔양, 카라큘라 용서 NO...'2천만원' 공탁금 거부 "미안한 마음 없어"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