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우민이 해냈다! 男 자유형 400m 동메달→2년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입상 작성일 07-27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7/27/0001896857_001_2025072720170650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칼랑(싱가포르), 유준상 기자) 한국 수영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강원도청)이 국제수영연맹(World Aquatics)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br><br>김우민은 27일 싱가포르 칼랑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수영연맹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60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예선(3분44초99)보다 <br><br>이로써 김우민은 지난해 도하 대회(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계영 800m 은메달)에 이어 2년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br><br>한국 수영 선수로는 박태환, 황선우(이상 경영), 김수지(다이빙)에 이어 네 번째다.<br><br>남자 자유형 400m 세계신기록을 보유 중인 루카스 마르텐스(독일)기 3분42초35로 금메달을,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새뮈엘 쇼트(호주)가 ​​​​​​3분42초37​의 기록으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7/27/0001896857_002_20250727201706573.jpg" alt="" /></span><br><br>이날 결승에는 김우민을 비롯해 메르텐스, 쇼트, 페타르 페트로프 미친(불가리아), 장 잔슈오(중국), 빅토르 요한손(스웨덴), 올리버 클레메트(독일), 마르코 데 툴리오(이탈리오)가 참가했다.<br><br>3레인에 배정된 김우민은 경기 초반부터 힘을 냈다. 8명의 선수 중에서 2위로 첫 50m 구간을 지났다. 25초05를 기록했다.<br><br>이후 페트로프 미친에게 3위를 내줬으나 250m 구간을 지나면서 다시 3위로 올라왔다. 그러면서 마르텐스, 쇼트와 치열한 레이스를 벌였고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김우민은 지난해 파리 하계올림픽에서도 이 종목 동메달을 거머쥐면서 박태환에 이어 한국 수영사 두 번째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br><br>이어 세계수영선수권 2연속 입상에 성공하며 황선우와 함께 한국 수영 '황금세대'를 이끌어가는 쌍두마차임을 다시 한 번 알렸다.<br><br>아울러 자신의 새로운 목표인 2028 로스앤젤레스(LA) 하계올림픽 메달 청사진도 일찌감치 밝혔다.<br><br>사진=엑스포츠뉴스 DB 관련자료 이전 '배우 22년 차' 윤계상의 자신감 "연기에 재능 있어..늦게 시작했을 뿐"[요정재형][종합] 07-27 다음 이준, "근육 없다"더니 상탈 후 멜빵..울끈불끈 근육 과시[1박2일][★밤TView]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