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눈물로 채운 마지막 인사…"울고 웃고, 사랑하고" [스한:현장] 작성일 07-27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Uoergyjy2">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0ugdmaWAT9"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c0330819d367d65e35c6e8518d10c88ceed12db42935769c162970e650c778" data-idxno="1153669" data-type="photo" dmcf-pid="p7aJsNYc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OZ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poHankook/20250727200543853svpp.jpg" data-org-width="600" dmcf-mid="FXbUxKaV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poHankook/20250727200543853svp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OZ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UzNiOjGkvb"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7245d90d08c1f77c3b0d641c5c6fa59edd8d3165abe14952ad6d2db3f6890fe6" dmcf-pid="uqjnIAHEWB"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첫 단독 투어의 마지막 밤을 팬들에게 고백의 언어로 채웠다.</p> </div> <div contents-hash="bc271779b210ab8d99b445ddef3075504765294ffbc40a85ae0baaa9b4ee1592" dmcf-pid="7BALCcXDTq" dmcf-ptype="general"> <p>25일부터 27일, 3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열린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 FINAL' 3회차 공연에서 멤버 6인은 투어를 마무리하며 각자의 언어로 팬들과 자신, 그리고 가족에게 진심을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0640a60458ff2d8d80366b3e75dc80ef540c0bca2bbd76320702b90ba5292bc9" dmcf-pid="zBALCcXDWz" dmcf-ptype="general"> <p>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태산은 "오늘도 어제만큼 에너지가 좋았다"며 "무대를 빨리 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즐거웠다"고 말했다. 그는 "낙원 Vol.1은 이걸로 끝이지만, Vol.2는 더 큰 공연장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며 미래에 대한 다짐도 덧붙였다. 이어 "팬들이 함께해준 덕분에 후회 없는 7개월이었다. 늘 좋은 영향을 주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e03cc856b70dda9357a8ea4f41eac5a4e8f2fc90a94cc058486be5cc2658be5c" dmcf-pid="qbcohkZwv7" dmcf-ptype="general"> <p>성호는 무대 위에서 울컥하며 "이번 투어는 제 인생에서 없었으면 안 될 소중한 시간들이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가족을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가족에게 흔한 감사 인사도 자주 못 했는데, 그분들이 제 일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알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한 그는, "원도어(공식 팬덤명)라는 존재가 부족한 마음을 채워줬다"며 팬들에게도 깊은 애정을 표했다.</p> </div> <div contents-hash="c97dc2acddd52e05097ee853ab394949b3c3b2df158650bc08611da2edbdbac3" dmcf-pid="BKkglE5rSu" dmcf-ptype="general"> <p>리더 명재현은 "이게 정말 끝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운을 뗀 뒤, "파이널이 챕터1의 마지막이라면, 앞으로 보넥도가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그는 투어 준비 기간 중 힘든 일이 있었다며 "혼자 걷다 숙소에 들어갔는데, 운학과 이한이 먼저 울면서 '형이 힘든 걸 좀 티 냈으면 좋겠다'고 말하더라"고 회상했다. "그 순간 동생들이 너무 고마웠고, 나보다 나를 더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감동이었다"고 덧붙였다.</p> </div> <div contents-hash="b56f7dd17fd9eb6922797098ba121d93b0e3112d1659bfb05104c5d3e4c7b2a0" dmcf-pid="b9EaSD1mTU" dmcf-ptype="general"> <p>막내 이한은 데뷔 초를 떠올리며 "사전녹화에 팬 50명이 오셨을 때도 우리한테 팬이 있다는 사실에 신나했다"며 "그때부터 원도어와 함께 팬미팅, 추억을 하나하나 쌓아왔고 지금 이 자리까지 왔다"고 말했다. 어머니가 공연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는 에피소드도 전한 그는 "여러분의 든든한 응원 덕분에 계속 나아가겠다.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다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4f14b1b102d65b00eb5db662f3f1cabe089ddaa55059b35dd83c7061969ab227" dmcf-pid="K2DNvwtsSp" dmcf-ptype="general"> <p>리우는 "모든 멤버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힘의 원천은 가족과 원도어"라며 "재현 어머님이 '이루야 살 빠졌더라'고 하셨는데, 그 순간 모든 부모님이 우리 여섯 명의 부모님처럼 느껴졌다"고 말해 관객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그는 "힘든 이야기를 가족에게조차 털어놓기 힘든 우리에게, 진짜 해소가 되는 순간은 결국 원도어 앞에 섰을 때였다"며 "볼륨389까지, 398년 함께하자"는 재치 있는 마무리로 웃음도 더했다.</p> </div> <div contents-hash="c95c63668c12a1b20dcbdbffe653e685c5d75e0a379f9fd51e68bfe38601400e" dmcf-pid="9VwjTrFOS0" dmcf-ptype="general"> <p>마지막으로 운학은 "어머니가 '원도어 덕분에 우리 아들이 잘 컸다'고 꼭 전해달라고 하셨다"며 미소를 지었다. "첫 번째 투어의 모든 도시, 모든 순간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단 한 순간도 버리고 싶은 기억이 없다. 원도어 여러분, 사랑한다"고 진심을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d1e6a88d92b4d0c343f98af38b7e15deb9038bff2675102acf9df52752091282" dmcf-pid="2frAym3IC3" dmcf-ptype="general"> <p>단순한 투어의 끝이 아닌, '챕터1의 마지막'을 마무리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이제 새로운 출발점 앞에 서 있다. '좋은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그들의 약속처럼, 이 여섯 명이 써 내려갈 다음 페이지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하늘 "회사서 예능 거절"...지석진 "다들 그 핑계 대더라" 음해 시도 (런닝맨)[종합] 07-27 다음 '결혼' 폴킴 "인생의 새로운 막 느낌, 작년보다 좋은 올해" [인터뷰]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