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롤러선수권] '단 1점이 부족했다' 스피드 로드 10,000m 포인트서 주니어 男·女 메달 획득 실패 작성일 07-27 1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7/0000136142_001_20250727200618670.jpg" alt="" /><em class="img_desc">27일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로드 여자 주니어 10,000m 포인트 결선에서 이태희(충북단성중, 165번)이 질주 중이다. /사진(제천)=김종원 기자</em></span></div><br><br><strong>'스포츠도시'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44억명 아시아인 롤러 축제가 시작된다.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개최국 한국을 포함해 총 19개국 1천800여명이 경쟁을 펼친다. 주관방송사 STN 뉴스는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생생한 아시아 선수들의 롤러스케이팅 열정을 전달한다. [편집자주]</strong><br><br>[STN뉴스=제천] 강의택 기자┃대한민국이 메달을 가져오지 못했다. <br><br>대한민국은 27일 송학로드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로드 남·여 주니어 10,000m 포인트 결선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br><br>여자부에는 이태희와 권세진이 출전했다. 이태희는 경기 초반부터 선두권 자리를 유지하며 포인트를 쌓아나갔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밀리며 점수를 쌓지 못했다.<br><br>결승선 역시 8번째로 통과하며 마지막 바퀴에서도 점수를 얻지 못했고 결국 16분 43초 909의 기록과 함께 최종 포인트 9점으로 5위에 머무르며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br><br>3위의 기록이 10점이었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았다. 함께 출전한 권세진은 선두권과의 좁은 격차로 인해 제외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7/0000136142_002_20250727200618809.jpg" alt="" /><em class="img_desc">27일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로드 10,000m 포인트 결선에서 유건(충북한국호텔관광고, 가장 왼쪽)이 질주 중이다. /사진(제천)=김종원 기자</em></span></div><br><br>남자부에는 유건과 강병호가 출격했다. 경기 초반에 힘을 아낀 둘은 중반부터 스피드를 내기 시작했다. 특히 유건이 선두권 자리를 유지하며 포인트를 쌓아나갔고 결승선 역시 2등으로 통과했다.<br><br>하지만, 역부족이었다. 15분 39초 593의 기록과 함께 최종점수에서 10점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고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br><br>유건 역시 3위와 단 1점만 차이 났기 때문에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강병호는 15분 55초 039의 기록과 최종 점수 4점으로 7위에 올랐다.<br><br>10,000m 포인트 경기는 전략과 체력 모두가 중요한 경기다. 포인트 바퀴에 결승선을 통과하는 1, 2위만 점수를 획득한다. 1위는 2점, 2위는 1점을 가져간다.<br><br>마지막 바퀴에는 가장 큰 포인트가 걸려있다. 1, 2, 3위는 각각 3, 2, 1점을 부여받기 때문에 순위 역전을 노릴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또한 후미로 처지며 선두권과 격차가 좁아질 경우 심판의 판단으로 제외가 될 수 있다.<br><br>STN뉴스=강의택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영탁, 출연 위해 어제 저녁부터 굶었다…허영만 "쌀 보내줄게 주소 알려줘" ('백반기행') 07-27 다음 몸 더 좋아진 백호, '페스티벌 남신'의 강렬한 퍼포먼스 [ST현장]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