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 세계선수권 단체전 銅 작성일 07-27 21 목록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3회 연속 단체전에서 입상했다.<br><br>송세라(부산광역시청), 이혜인(울산광역시청), 임태희(계룡시청), 김향은(전남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27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프랑스, 개인중립선수단(AIN)에 이어 3위에 올랐다.<br><br>한국은 펜싱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2022년 우승, 2023년 동메달에 이어 3회 연속 메달권에 진입했다. 지난해에는 비슷한 시기 파리 올림픽이 열리면서 세계선수권대회는 개최되지 않았다.<br><br>여자 에페 대표팀의 ‘에이스’ 송세라는 개인전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단체전 32강에서 체코를 45-31, 16강전에선 독일을 45-36으로 제압한 한국은 8강전에서도 캐나다를 45-38로 따돌렸다. 준결승전에서 AIN에 35-45로 덜미를 잡혀 결승 진출은 불발됐으나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37-31로 이겨 시상대에 섰다.<br><br>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유희관, 인하대 대타 맞선 주무기 공개 (불꽃야구) 07-27 다음 잊을 만하면 찾아오는 '부상 악몽'... 김하성, 또 다시 부상자 명단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