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무릎 부상으로 '슈퍼 1000슬램' 무산…이정후 3안타 활약 작성일 07-27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07/27/2025072790150_thumb_074310_20250727194520803.jpg" alt="" /></span><br><font color='blue' data-type='copyright'>※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font><br>-> [TV조선 홈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7/27/2025072790150.html<br><br>[앵커]<br>사상 처음으로 최상위 등급 4개대회 석권에 도전했던 배트민턴 안세영 선수가 준결승에서 아쉽게 기권패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이정후 선수는 첫 타석부터 시원한 안타를 만들면서 이틀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br><br>박소영 기자입니다.<br> <br>[리포트]<br>중국오픈 여자 단식 4강 2게임. 세계 랭킹 3위 중국 한웨를 상대로 6-6 상황에서 내리 5점을 실점한 안세영이 잠시 고민하는 듯하더니 한 손을 들어올립니다.<br><br>나빠진 무릎 상태에 피로 누적이 겹치자 경기 포기를 선언한 겁니다.<br><br>사상 처음으로 4개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슈퍼 1000 슬램' 도전도 이로써 무산됐습니다.<br><br>안세영<br>"무릎이 아프긴 했는데 마지막에 안 좋은 느낌이 들어서 집중을 잘 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하고 싶어도 몸이 잘 안 되면 안 되는 게 맞는 거고…."<br><br>대한배드민턴협회는 "안세영이 다음달 있을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부득이 기권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br><br>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메츠의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의 157km 패스트볼을 그대로 받아칩니다.<br><br>타격 부진을 시원하게 씻은 4타수 3안타 1타점 기록. 이틀 연속 멀티 히트입니다.<br><br>팀은 1-2로 뉴욕 메츠에 패했지만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54로 올랐습니다.<br><br>LA다저스에서도 김혜성이 부진을 털어내며 보스턴을 상대로 3타수 2안타를 때렸습니다.<br><br>김혜성은 지난 12일 샌프란시스코전 이후 보름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br><br>LPGA투어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는 김세영이 사흘 연속 이글에 성공했습니다.<br><br>14번 홀 긴 이글 퍼트에 성공하며 공동 2위로 도약해 1위인 워드와 단 2타 차입니다.<br><br>김세영이 우승하게 된다면 약 4년 8개월 만의 쾌거입니다.<br><br>TV조선 박소영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빛났던 '청춘 태극전사들'…라인루르 U대회, 오늘 밤 폐막 07-27 다음 운동선수가 무려 ‘210㎏’…역사상 가장 무거운 NFL 신인, 결국 체중 문제로 훈련 미뤄졌다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