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슈퍼1000 슬램’ 불발, 부상 우려 中오픈 4강 기권패 작성일 07-27 20 목록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 방지를 위해 ‘슈퍼 1000 슬램’ 도전을 멈췄다.<br><br>안세영은 지난 26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한웨(중국·3위)와의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1000 중국오픈 여자 단식 4강 2게임 도중 기권했다. 안세영은 1게임에서 19-18로 앞서다가 3실점 해 게임을 내줬고, 2게임 6-6에서 내리 5실점 한 뒤 경기를 포기했다. 안세영은 피로가 누적된 상태이고,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경기를 지속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대신 휴식하면서 다음 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세계선수권대회 준비에 전념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에서 BWF 역사상 최초로 한 해에 4개의 슈퍼 1000 시리즈 대회를 석권하는 ‘슈퍼 1000 슬램’에 도전했던 안세영은 잠시 쉬어가게 됐다. 관련자료 이전 여자 에페 대표팀, 세계선수권 동메달 07-27 다음 박봄, 건강 문제로 '워터밤 부산' 불참…2NE1 완전체 불발에 팬들 원성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