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KSPO돔 입성, 관객참여형 공연 같은 압도적 떼창 작성일 07-27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7eFrgyju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fc79d7fca4aea994725f7a1e3eb3747a6f4debca1a5212b9e1a7131e323c2f" dmcf-pid="Wzd3maWAF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5~27일 보이넥스트도어가 케이팝 공연 성지인 KSPO 돔에 입성해 투어 콘서트의 피날레 무대를 펼치며, 차세대 공연 강자로 확실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사진제공 | KOZ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portsdonga/20250727192548384kenv.jpg" data-org-width="1200" dmcf-mid="Qdtk47iBz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portsdonga/20250727192548384ken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5~27일 보이넥스트도어가 케이팝 공연 성지인 KSPO 돔에 입성해 투어 콘서트의 피날레 무대를 펼치며, 차세대 공연 강자로 확실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사진제공 | KOZ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1bdb46ced9a80c7986e62d2e26a76e1e08006132a0e98797cd4d3a2261700a0" dmcf-pid="YqJ0sNYc3V" dmcf-ptype="general"> 유행가 보유 아이돌로서 위상을 ‘케이(K)팝 공연의 성지’ 입성으로도 입증해냈다. 데뷔 2년 만 그야말로 ‘모든 걸’ 이룬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8월에는 글로벌 대중음악 축제로 꼽히는 롤라팔루자 출격도 예고되며 ‘옆집 소년들’의 전성기가 도래했음을 알렸다. </div> <p contents-hash="db5eb1a29e64ba032e2b9d4336c3eb1e9a0d51b2dff73090578d407242556472" dmcf-pid="GBipOjGk02" dmcf-ptype="general">보이넥스트도어가 ‘케이팝 성지’ 케이스포(KSPO) 돔을 뜨겁게 물들이며, 차세대 공연 강자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65761e8e518fa63f85e2ae28bfe2816282d840806275e9ddd8fefb20ed57be58" dmcf-pid="HbnUIAHEF9" dmcf-ptype="general">보이넥스트도어의 첫 단독 투어 ‘녹 온 볼륨 원’(KNOCK ON Vol.1)이 25~27일 사흘간 서울 케이스포 돔에서 열렸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투어의 종착점이기도 한 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시야제한석 포함 전회,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이들의 폭발적 인기를 실감케 했다.</p> <p contents-hash="c7b5e6d1573ae1d51a0f07800f0d7b4f61e0a93f55ec15e09bf9f3eb2ff8cea8" dmcf-pid="XAWLq1P33K" dmcf-ptype="general">보이넥스트도어에게는 그룹 결성 이후 첫 케이스포 돔 출격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케이스포 돔은 단순 규모를 넘어 케이팝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통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보이넥스트도어는 5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톱티어 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도 됐다.</p> <p contents-hash="491bdb0d6918d9251443b280f58680493f9a42a5ce842482344c697549c09334" dmcf-pid="ZcYoBtQ07b" dmcf-ptype="general">27일 열린 공연은 지난해 12월 인천을 시작으로 전 세계 13개 도시에서 펼쳐진 투어의 피날레로서, 한층 진화한 무대 장악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8b4e8b6511d791038d85417386d7a07fbb1cf723d80bf66e4b9a5ce45f18d2" dmcf-pid="5kGgbFxp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이넥스트도어가 KSPO 돔에 입성하며 데뷔 2년 만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매진 행렬 속 화려하게 막을 내린 첫 단독 투어 ‘녹 온 볼륨 원’(KNOCK ON Vol.1) 피날레는 이들의 현재를 증명한 무대였다. 사진제공 | KOZ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portsdonga/20250727192549686lmab.jpg" data-org-width="1200" dmcf-mid="xZr8ZlzT7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portsdonga/20250727192549686lma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이넥스트도어가 KSPO 돔에 입성하며 데뷔 2년 만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매진 행렬 속 화려하게 막을 내린 첫 단독 투어 ‘녹 온 볼륨 원’(KNOCK ON Vol.1) 피날레는 이들의 현재를 증명한 무대였다. 사진제공 | KOZ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49b6f918cf7e2aac406d633f2dcb3875043449d5b54404f008ebf62fc6af453" dmcf-pid="1EHaK3MU7q" dmcf-ptype="general">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날 첫 밀리언셀러이기도 한 앨범 ‘19.99’의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를 시작으로, 이들 특유의 청량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재즈바 콘셉트로 꾸며진 무대 위로 하얀색 수트를 입은 여섯 명의 멤버가 등장하자마자 관객석에서는 터질 듯한 함성이 쏟아졌다. </div> <p contents-hash="370fa819e5a13d71cfa991ef7e2e42db25493931544e6081910428cdec753e8e" dmcf-pid="tDXN90RuUz" dmcf-ptype="general">파이널 무대의 백미는 자타공인 ‘유행가’라 칭할 수 있는 메가 히트곡들의 향연에 있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가장 빛나는 현재를 증거하는 무대들로, 스포티파이 기준 6000만회 이상 재생 신화를 거둔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 최근 발표한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의 타이틀곡 ‘아이 필 굿’, 무엇보다 올 초 각종 인기 차트는 물론 SNS를 장악한 화제의 노래 ‘오늘만 아이 러브 유’ 등이 세트리스트 곳곳에 포진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a006b1f5f5797801b2c34417c13bcfe5614c3047f9e2b4d2ebbe236d8d39149b" dmcf-pid="FwZj2pe707"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선배 가수들의 커버곡 무대를 특별히 준비해 또 다른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성호, 리우, 명재현은 프라이머리의 ‘씨스루’, 태한, 이한, 운학은 데이식스의 ‘콩그레츄레이션’을 극강의 라이브로 소화해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p> <p contents-hash="af8bb972d78d58f0473d57338f44e62b1c87eca7a08317be320b77f48795effb" dmcf-pid="3r5AVUdzuu" dmcf-ptype="general">리더 명재현은 공연 후반부 ‘크라잉’ 무대를 시작하기 전 “보이넥스트도어는 남의 시선을 신경쓰기 보다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음악을 하는 그룹”이라 자신감을 내비치는가 하면 “동시에 상처받고 외롭고 쓸쓸한 사람을 위해 노래하는 팀이다”라 말해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1d7994fa542999a4037daf974e99ea59e11e8377d430ea3092bfa771af9a3bf" dmcf-pid="0m1cfuJquU"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의 또 다른 주역은 단연 팬덤 ‘원도어’ 였다. 약 23곡에 이르는 세트리스트가 이어지는 동안 원도어는 함께 떼창을 하거나 곡에 추임새를 넣는 등 무대 위 멤버들과 함께 호흡하며 적극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p> <p contents-hash="d51a595c4dde570031c6745bcb0f4f423a6c77f915b23ae59563a5d37edb7124" dmcf-pid="pstk47iB3p" dmcf-ptype="general">웹툰 ‘가비지타임’의 OST이기도 한 ‘페이드 어웨이’에서는 모든 관객이 자리에 일어나 구호를 외치며 함께 무대를 완성했다. 또 인기곡 ‘오늘만 아이 러브 유’의 경우 초반 한 소절은 온전히 팬들의 몫으로 비워지기도 했다.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꾸민 합동 무대는 하나의 인터랙티브 공연을 방불케 하며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p> <p contents-hash="4be19e0f3765cd80b26014ac18becfc60703ae3d8311783ee201732b35fea3f7" dmcf-pid="UkGgbFxpu0" dmcf-ptype="general">3일 동안 3만3000여 명의 관객과 호흡하며 5세대 톱티어 그룹으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이제 글로벌 무대로 향하며 세력 확장을 꾀한다. 8월 2~3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를 위시로, 같은 달 20일에는 일본에서 2번째 싱글도 내놓는다.</p> <p contents-hash="c315efdbdf1b1db4879a19841174b5ced62dcc2de984e1bb4757c04c2466882a" dmcf-pid="uEHaK3MUp3" dmcf-ptype="general">장은지 기자 eunj@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효리, ♥이상순 사준 '샤넬백' 이렇게 생겼네...백화점 데이트 현장 공개 [엑's 이슈] 07-27 다음 ‘애순♥관식’ 부부애는 계속 된다…박보검 커피차 선물에 아이유 하트♥ 한가득!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