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첫 영화 오디션장서 변영주 감독에게 혼쭐.."생각없이 왔다는 게 불쾌해"[요정재형]

작성일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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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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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tarnews/20250727185604568isdp.jpg" data-org-width="561" dmcf-mid="yFgUailo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tarnews/20250727185604568isd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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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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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윤계상이 변영주 영화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ac42faaed8e5f78a0d5fd0a507d917ab5b69cc068f09607a2542188089413d10" dmcf-pid="Z8gUailohn" dmcf-ptype="general">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윤계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배우 생활 22년 차의 소회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aaa12127a54c794f167950b662f6fff33a0f9cdc85b0f332c60945014bfea83" dmcf-pid="56auNnSgWi"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서 윤계상은 자신의 첫 영화였던 변영주 감독의 '발레교습소'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136e1615c8b8ea9951149d12c22d44be0ffbe9343e025138ac59b0895139e8dc" dmcf-pid="1PN7jLvaTJ" dmcf-ptype="general">그는 "매니저가 오디션인지 모르고 끌고 갔다. 가보니까 '발레교습소' 오디션 현장이었다. 지금은 변영주 감독님이 되게 선하게 활동하고 계시지만 그때는 굉장히 터프하셨다. 감독님이 '나는 주연을 뽑는 자리에 네가 생각 없는 채로 왔다는 게 불쾌하다'고 말씀하셨다"고 당황스러웠던 당시를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4473b0403f1b742063fa0cc6054ab6a05b147d95ff94dd3d3109a23d58fdbef0" dmcf-pid="tQjzAoTNCd"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그때 어렸었고, 약간 남자다운 사람이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저 그렇게 우스운 사람 아닙니다'하고 연습하는 걸 보여드렸다가 됐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a13cb1ea1fcf7a8957dd1b81c3761da5becd68acee36cd17cd14b20117a03d3" dmcf-pid="FDWJYSqySe"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정재형은 "그때 푸릇푸릇한 25살인데 정말 그럴 것 같은 사람을 연기했다. 변영주 감독이 한 말 중에 인상적이었던 게 '계상아, 서툴러도 돼'라는 말이었다. 첫 영화에서 너무 좋은 감독님을 만났다"고 감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04e349f9fd07ebd5c1ee1a7a02e7227e800dfc16e84cf15ce5d26c44f00a10" dmcf-pid="3wYiGvBW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tarnews/20250727185604854bdmk.jpg" data-org-width="561" dmcf-mid="WL8y62j4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tarnews/20250727185604854bdm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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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15fca7f281fab77c04a49c553db32c52ffe060d43e0ac5d859b5aa8670117585" dmcf-pid="0rGnHTbYTM" dmcf-ptype="general">
           이에 윤계상은 "저를 너무 잘 만들어주셨고, 처음 연기하는데 모든 연기에 대한 레슨이나 신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배우를 만들어주신 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그때 취향이 생긴 것 같다. 제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전달됐을 때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를 선택하게 됐고, 연기도 진짜 같은 연기를 추구하게 됐다. 이런 것들이 그때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div>
          <p contents-hash="286fb85d45b03677010c37155b773fe3f3e1bfb8133b934019b41fb828e490cf" dmcf-pid="pmHLXyKGvx" dmcf-ptype="general">정재형이 "네가 '발레교습소'가 첫사랑이라고 했더라"라고 말하자 윤계상은 "제가요?"라고 되묻다가 "맞다. 첫사랑이다"라고 황급히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8125edd72f7accc58362486a971c8fc5e2aeb231b0b2b5210b4c21c24207d325" dmcf-pid="UsXoZW9HyQ" dmcf-ptype="general">윤계상은 또 "감독님이 제 얼굴을 좋아해주셨다. 얼굴이 좋아서 캐스팅하신거다. 잘생긴 게 아니라 여러가지 색깔이 있어서"라고 말해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e497bc7a520f6f690034467a38cced39bceb642e2a95b7b88423c3abd3e0c915" dmcf-pid="uOZg5Y2XCP" dmcf-ptype="general">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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