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개 유치원’ 졸업 영상에 폭풍 오열 작성일 07-27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4Y1NnSgU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5dbd29a0b6369f1465dd5e9533953cc0de4788e4cb2c3ec621efc9fb1c9179" dmcf-pid="78GtjLvap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 | 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portsdonga/20250727172144021cxwe.png" data-org-width="1200" dmcf-mid="UYD5ailo0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portsdonga/20250727172144021cxw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 | JT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25ebd5a8ad764385d9ff991e5783544e3cf0a150c1d4c63b49ec4e9409e5701" dmcf-pid="z6HFAoTN03" dmcf-ptype="general"> 강소라가 ‘반려견 유치원’ 졸업 영상에 오열한다. </div> <p contents-hash="37331251c854321984856b844476a375797f5fa054df4432a840de68a1657a84" dmcf-pid="qo79hm3IFF" dmcf-ptype="general">강소라는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개호강 유치원’ 마지막 날을 맞아 강아지용 떡볶이부터 케이크까지 ‘특별 요리’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01e267d4f46c1aed0b2bda18f641e1edb2b501242ebb7bcf8db30172d50ab8e2" dmcf-pid="Bgz2ls0CFt"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중소형견 반’의 바미, 호두, 김율, 테토, 스토리와 ‘대형견 반’의 로또, 노엘, 케니, 우도, 레오, 한나까지 모든 견생들이 ‘개호강 유치원’ 졸업식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p> <p contents-hash="b20a0c082aa3c6fc2b992ed995ac31ad01c77e10dd00734f8e125b5a3395113f" dmcf-pid="baqVSOphp1" dmcf-ptype="general">졸업식이 시작되자 전현무는 강아지용 짜장면을 홀로 준비했다. </p> <p contents-hash="8d254c355b6c67fbf9cf0f0754db116c5be69012bd3a358099982bb2fb3b8203" dmcf-pid="KNBfvIUlU5" dmcf-ptype="general">많은 양을 홀로 준비하던 전현무는 “작업 속도가 너무 느린데 큰일 났다. ‘체험 삶의 현장’ 같다”며 초조해했다. 그렇게 분주하게 준비한 멍짜장면이 견생들 앞에 놓였고, 식탐이 많은 호두는 짜장면이 놓이기 전부터 난리 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389c92e7d2c054efafe75f7db11028008c113a6fb72cde923c690291ef98c003" dmcf-pid="9jb4TCuSpZ" dmcf-ptype="general">견생들이 맛있게 먹는 동안 전현무는 보호자들을 위한 ‘사람용’ 짜장면까지 준비해 제공했다. 견생들이 보호자의 짜장면도 노리자 강소라, 조한선, 박선영, 레이 선생님과 김효진, 김성진 트레이너가 이들을 챙겨 보호자들도 행복한 만찬을 즐길 수 있게 했다. </p> <p contents-hash="90ec094fc89a7f1398016825d6c2a8915c06199f825e58db65c7de916591e550" dmcf-pid="2AK8yh7v3X"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입학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많이 지났다. 강아지는 자신이 경험했던 것만 꿈꾼다는 말이 있는데 많은 경험을 시켜주려고 노력했다. 완벽하다고 할 순 없지만 분명히 진전했고 다 맡겨주신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아쉬움이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d192ecbae9718d75c1f09415c21b0e6c5beb65e965f73c0f278abfb404cfe518" dmcf-pid="Vc96WlzT3H" dmcf-ptype="general">이어 교육열에 불탔던 강소라는 “힘들기도 했는데 견생들 덕분에 위로와 힘이 되었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며 한 친구 한 친구의 이름을 불렀다. 박선영은 “조건 없이, 아낌없이 주는 사랑이 뭔지 직접 보여주고 웃음 짓게 했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됐기를 바라본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8378de5b8f402316d83d88f0b849aa6ec7e80603b817b2a164f22f262a176c26" dmcf-pid="fk2PYSqy7G" dmcf-ptype="general">그렇게 선생님들의 인사가 마무리되자, 김효진 트레이너는 박선영 선생님에게 쓴 편지를 읽었다. 박선영은 심한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지만, 중간중간 병원을 오가며 몸을 아끼지 않고 견생들을 위해 헌신했다. </p> <p contents-hash="5b8e0a78ac9c02ca59830edc55b17fcebc3820094cb2e8d063b419a390e066f6" dmcf-pid="4EVQGvBWpY" dmcf-ptype="general">또 겁이 많은 유기견 출신 강아지 로또를 위해 밤낮없이 마음을 다하는 모습으로 변화를 이끌어내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김효진은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저 또한 존경하게 됐다. ‘교육은 기술보다 마음이다’라는 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 진심이 통하는 교육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해 모두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p> <p contents-hash="07cfdb86081fdb0f11e6f17433fa8dd64e0bcfca1b0f843007abfa3b65d863a4" dmcf-pid="8DfxHTbYpW" dmcf-ptype="general">또 특별 코스 요리의 메인인 강아지용 떡볶이로 견생들은 다시 한번 배를 채웠고, 조한선이 직접 편집해서 만든 졸업 영상을 다함께 시청했다. ‘개호강 유치원’의 첫 시작인 입학식부터 미로 찾기, 음악 놀이, 미술 놀이까지 매일 함께 쌓아온 추억들이 영상 속에 가득 펼쳐졌다. </p> <p contents-hash="ad06a9f5cc9daf87caa7b2a0eac9945d01985507475109f05f24f0c7dcf13326" dmcf-pid="6fW5ailopy" dmcf-ptype="general">영상을 보던 강소라는 결국 눈물을 터트렸고 “생각보다 애들한테 되게 받은 게 많았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못 줬구나 싶은 아쉬움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전현무가 견생 모두에게 졸업장과 아이들의 하루하루가 기록된 졸업 앨범을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전현무가 처음 베이킹에 도전해 만든 ‘멍케이크’의 촛불을 불며 세상에 단 한 번뿐인 ‘개호강 유치원’ 졸업식이 끝났다. </p> <p contents-hash="ea99e90972c4eb93ca47017e48819290588e28287aef53238c875250baca96ef" dmcf-pid="P4Y1NnSg0T"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32살 차' 김혜수-윤상현, 영화관 포착 '다정한 투샷' [핫피플] 07-27 다음 '차은우 연기스승' 김현아, 엄지인 혹평 "연기 왜 하려고" (사당귀)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