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카라큘라 용서 안 한다…'2천만원' 공탁금 거부 "미안한 마음도 없어" [Oh!쎈 이슈]

작성일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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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8d1b4d913995d35dc671c1e3ab57894487b7749f3f412bc69b693b6502c2fd" dmcf-pid="bPL0ePwMS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poctan/20250727164459927ufgb.jpg" data-org-width="650" dmcf-mid="qUw2AoTNv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poctan/20250727164459927ufg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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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557956a7bb3674bcbc94c6c0582fe7838e3573cf73ba7a385aff588b692394b" dmcf-pid="KQopdQrRv3" dmcf-ptype="general">[OSEN=장우영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자신에게 5500만 원을 뜯어낸 유튜버들의 공갈 사건에 연루된 카라큘라의 공탁금을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b4984339fb36a20d8b99b73549bbcecaa60d20e4b2a5d85bedaf7ce3e9ae0c74" dmcf-pid="9xgUJxmeTF" dmcf-ptype="general">27일 한 매체는 쯔양 측이 최근 수원지방법원 제3-3 형사부에서 카라큘라 측이 공탁한 2000만 원을 찾지 않겠다는 내용의 ‘공탁금 회수 동의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a6d8c581aaa4ef004e25b9cd692d58895fb2f886787a44d75555a077e3b4baaf" dmcf-pid="2ElxsE5rvt" dmcf-ptype="general">공탁금은 피의자가 피해자에게 합의를 제안하며 처벌을 피하거나 감형받기 위해 내는 돈이다. 해당 매체가 입수한 동의서에서 쯔양 측은 ‘공소장이 잘못된 것이고, 자신은 정말 억울하게 기소된 것이라고 호소했던 공탁자의 주장을 어느 정도 믿고 있었지만 1심 판결문에서 인정된 사실들을 보고 공탁자가 피공탁자(쯔양) 모르게 어떤 행위들을 해 왔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 공탁자가 단지 중한 처벌을 받지 않기 위해 피공탁자가 처벌불원의사를 받아내려는 목적으로 억울하다고 주장한 것을 분명히 인지했다. 공탁자가 진심으로 반성하거나 피해자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됐다’며 합의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다.</p>
          <p contents-hash="8cd3dd9d4d0624a05a0f6f1e72bc2f1f2c28c1897fb13992be0313a1030b0fd0" dmcf-pid="VDSMOD1mT1" dmcf-ptype="general">지난해 8월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부 유튜버들이 ‘렉카 연합’이라고 불리는 집단을 형성해 쯔양의 과거사를 빌미로 협박하며 금전을 요구했다는 폭로가 알려지며 파문이 일었다. 카라큘라는 해당 사건에 공갈 방조 혐의로 입건됐고, 지난 2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p>
          <p contents-hash="4f0a84e22c3cb2442a6966d99426a3b3d9913815ea9926fe1197ddec336373fc" dmcf-pid="fwvRIwtsS5" dmcf-ptype="general">카라큘라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새 영상을 올리고 “광대로서 본분을 망각하고 주인인 대중에게 실망을 안겨드렸다.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는 말보다 행동으로 책임지겠다”며 복귀를 알렸다.</p>
          <p contents-hash="d883a5dfffc376b1bbbfcbb6a2606bc61693ffc026696645a78c3e99f23506f4" dmcf-pid="4rTeCrFOCZ" dmcf-ptype="general">카라큘라는 동물 구조 활동으로 채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하며 “수익 창출은 현재 정지된 상태이며, 후원 계좌 개설 계획도 없다. 모든 업보는 온전히 제가 책임지고 묵묵히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p>
          <p contents-hash="c090ac0cc569f2825c3481d75b2494a680aae7945d700a54d276291bc4cb6967" dmcf-pid="8mydhm3IvX" dmcf-ptype="general">[사진] SN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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