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체험하고 즐긴다’ 찾아가는 전통씨름… 정남진 장흥 물축제서 성료 작성일 07-27 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27/0000716446_001_20250727164018355.jpg" alt="" /></span> </td></tr><tr><td>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td></tr></tbody></table> <br> “우리의 전통 스포츠 씨름을 보다 친숙하게!”<br> <br> 대한씨름협회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장흥군 탐진강 일원서 열린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2025 찾아가는 전통씨름의 네 번째 행사로 ‘길거리 씨름 한 판’을 진행, 성공적으로 개최했다.<br> <br>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2025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지정축제로 선정된 여름 대표 축제로, 장흥의 깨끗한 물을 테마로 건강함과 즐거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대표 행사다. 더불어 이번 행사 기간 중 열린 ‘길거리 씨름 한 판’을 통해 관람객과 참여자들에게 씨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설명이다.<br> <br> ‘길거리 씨름 한 판’은 전 씨름 선수들이 선보이는 박진감 넘치는 시범경기로 시작됐다. 이어 씨름 체험교실을 개최했고, 참가자들은 선수들에게 직접 간단한 씨름 기술을 배우고 실제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27/0000716446_002_20250727164018433.jpg" alt="" /></span> </td></tr><tr><td>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td></tr></tbody></table> <br> 체험 이후에는 남자부, 여자부 각각 16강으로 구성된 ‘즉석 씨름대회’가 진행돼 현장의 열기를 이어갔다. 치열한 승부 끝에 남자부에서는 강도현 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주선지 씨가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대회 우승자 및 준우승자, 공동 3위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수여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br> <br> 찾아가는 전통씨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민속씨름 저변확대를 위해 대한씨름협회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다양한 축제(지역축제, 대학교, 전통시장, 해변축제 등)와 연계해 지역사회 및 다양한 계층에게 씨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br> <br> 대한씨름협회 관계자는 “특히 이번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서 열린 길거리 씨름 한 판은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는 동시에 전통 스포츠인 씨름을 보다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경험을 선사했다”고 밝혔다.<br> 관련자료 이전 정부 AI 사업, 네이버·SKT 선두권…삼성 ‘인프라 3차전’ 노려 07-27 다음 김나영·유한나, WTT 라고스 여자복식 정상…‘올해 3번째 우승’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