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유한나, WTT 라고스 여자복식 정상…‘올해 3번째 우승’ 작성일 07-27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1일부터 브라질서 시즌 4번째 우승 도전</strong>[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김나영·유한나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라고스 2025 대회 여자복식 정상에 올랐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7/27/0006074876_001_20250727164509851.jpg" alt="" /></span></TD></TR><tr><td>왼쪽부터 김나영, 유한나.(사진=WTT SNS)</TD></TR></TABLE></TD></TR></TABLE>김나영·유한나 조는 27일 열린 이 대회 여자 복식 결승에서 하나 고다·디나 메쉬레프 조(이집트)를 풀 세트 접전 끝에 3-2(8-11 11-4 11-7 9-11 11-6)로 역전승했다.<br><br>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부가 갈렸다. 5세트 시작과 함께 김나영·유한나 조가 먼저 2점을 내줬다. 그러나 곧바로 강한 드라이브와 리시브 범실 유도로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4-2로 앞서나갔다. 7-6 한 점 차까지 쫓겼으나 날카로운 드라이브 공격을 연이어 성공해 다시 4점을 내리 뽑았다.<br><br>김나영·유한나 조는 이날 우승하면서 WTT 컨텐더 시리즈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 둘은 4월 중국 타이위안, 6월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br><br>김나영·유한나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리는 WTT 스타 컨텐더 포스두이구아수에서 시즌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직접 체험하고 즐긴다’ 찾아가는 전통씨름… 정남진 장흥 물축제서 성료 07-27 다음 최승경 "♥임채원, 드라마 보고 반해…200일 매일 만나 결혼"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