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파운드리 8나노 고객 추가 확보…가동률 개선 전망 작성일 07-27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lqSSOphw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c62e7ac6ba19a9d6e440086a6fd593693a909fec23674116faa039c5f31f6c" dmcf-pid="GSBvvIUlO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화성캠퍼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etimesi/20250727163303283ghzv.jpg" data-org-width="700" dmcf-mid="HOD9PVA8r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etimesi/20250727163303283ghz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763a5f76f86fa60568d57eb38a3adb3779f91dbbee46b0d0c4f485d2a10beff" dmcf-pid="HvbTTCuSs3"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최근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8나노미터(㎚) 공정의 새 고객사를 확보했다. 삼성전자 협력 디자인하우스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와 협업한 성과로, 파운드리 가동률 회복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dfb330274dc22d7438d6b2d21e1b9f4eb939562cbe8017082ea5d4fcf5d18679" dmcf-pid="XTKyyh7vmF" dmcf-ptype="general">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는 신규 8㎚ 시스템온칩(SoC) 양산에 곧 돌입할 예정이다. 고성능컴퓨팅(HPC)용 칩으로 알려진 제품으로, 삼성전자 DSP를 통해 확보했다. DSP는 반도체 팹리스 등 고객의 칩 설계를 돕거나 삼성전자 파운드리에서 양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 기업이다. 삼성전자 DSP는 국내외 13곳이 있다.</p> <p contents-hash="45ef7f698185f4ebb7aa8eb714db4631573d057cb495d91263d4b9f2c3ec8527" dmcf-pid="Zy9WWlzTmt" dmcf-ptype="general">이번 사업은 DSP가 설계를 지원하고,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위탁생산을 맡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설계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고객사는 독일 기업으로 파악됐다.</p> <p contents-hash="5f0367d4a3fa2dcc16ae0ce459e7233dc7d1f4af21cbb1ef3ecb2622d2a2ec55" dmcf-pid="5jHAAoTNE1" dmcf-ptype="general">8㎚는 삼성전자가 양산하는 최첨단 공정(3㎚)은 아니다. 그러나 다수의 위탁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 수율을 확보, 고객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닌텐도가 최근 출시한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2' 핵심 프로세서도 삼성전자 8㎚ 공정을 활용한다. 닌텐도는 이전 세대 제품(스위치 1) 칩을 TSMC에 맡겼으나 이번에 삼성전자로 바꿨다. 8㎚ 공정의 안정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닌텐도 스위치 2가 출시 초기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고, 내년 3월까지 약 2000만대를 생산할 계획으로 알려져 삼성전자 수혜가 예상된다.</p> <p contents-hash="48c4a274954ded9f9cac13805748dc5056ab19b7f1869a9053b79d93b235e88d" dmcf-pid="1AXccgyjO5"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8㎚를 포함한 수율이 안정화된 4·5㎚ 공정으로 파운드리 가동률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내부적으로도 2㎚ 등 첨단 공정은 안정화를 통해 양산을 준비하고, 4·5·8㎚를 앞세워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4322472d0aaaeab55341b610713f4ce66bb49c0a12a9f3f0f76a89ec161df541" dmcf-pid="tcZkkaWAIZ" dmcf-ptype="general">특히 4·5·8㎚ 공정에서 DSP 역할이 부각되고 있어 주목된다. 해당 공정에서 다수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DSP들이 직접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어서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고객까지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것이다. DSP가 수주받은 프로젝트의 설계 지원을 맡고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위탁생산하는 턴키 방식이 확산, 파운드리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09c5dfa2e9905cf2c9ae840478f11bf103078f883872ae5d4e165eaa779db7ea" dmcf-pid="Fk5EENYcEX"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DSP의 4·5·8㎚ 성과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DSP 기업 관계자는 “DSP 업계가 4·5·8㎚ 공정과 관련해 해외 고객사와 다수 프로젝트를 논의하고 있다”며 “수주가 확정되면 DSP 실적 개선 뿐 아니라 삼성전자 파운드리 가동률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35b86b7c842522065bf875c90841fcbd278cc7b4a1c1c556d80735247532600" dmcf-pid="3E1DDjGksH" dmcf-ptype="general">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홍주연, 주말극 배우 됐다…♥전현무도 전폭 지지 "불쾌할까봐" ('사당귀') 07-27 다음 '4년 호흡 찰떡 콤비' 탁구 김나영-유한나, WTT 컨텐더 라고스 여복 우승...올해 3번째 트로피 획득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