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희, M15 중국 우닝 대회에서 올시즌 첫 국제대회 우승 작성일 07-27 18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7/27/0000011254_001_20250727162415010.jpg" alt="" /><em class="img_desc">신산희가 ITF 중국 우닝대회에서 우승했다.(사진/개인 SNS)</em></span><br><br></div>국가대표 신산희(경산시청)가 올시즌 처음으로 국제 프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br><br>톱시드의 신산희는 27일 중국 우닝에서 열린 ITF 중국 남자19차 우닝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스미자와 다이스케(3번시드)를 맞아 1시간 21분 만에 6-4 6-0으로 이기면서 시즌 첫 프로 타이틀을 차지했다.<br><br>신산희는 2019년 창원, 2023년 창원과 야나가와 대회 우승 이후 개인 통산 4번째로 프로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7/27/0000011254_002_20250727162415049.jpg" alt="" /></span><br><br>신산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요즘 매일같이 되새기는 말. 누가 뭐래도 내 길을 묵묵하게 독하게~. 조금 느려 보여도 목표한 곳에 도착하기를"를 적으며 우승을 자축했다. <br><br>신산희는 현재 세계 434위로 국내 선수로는 정현 홍성찬에 이어 3번째로 높은 랭킹을 유지하고 있다. 개인 최고 랭킹은 지난 6월에 기록한 세계 424위.<br><br>중국대회에서 우승으로 자신감을 챙긴 신산희는 내일부터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챌린저(CH50)에 출전한다. 신산희는 본선 1회전에서 세계 231위의 톱시드 클레망 치데크(프랑스)와 맞붙는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단통법 폐지에도 보조금 소식은 잠잠…시장은 '눈치보기' 07-27 다음 ‘재혼황후’ 이세영, 전시회 포착…여름에도 청량한 여신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