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년 만에 경기도씨름왕대회 종합 패권 ‘탈환’ 작성일 07-27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0개 부별 체급 중 5개 종별 석권…용인시·수원시 따돌리고 1위 차지<br>청년부 김재영·중년부 유원석·장년부 노윤성·여자 매화급 이정수 ‘금’</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27/0000079532_001_20250727154514251.jpg" alt="" /><em class="img_desc">2025 경기도씨름왕선발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이 시상식 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씨름협회 제공</em></span> <br> 김포시가 2025 경기도체육회장배 경기도씨름왕선발대회에서 2년 만에 종합 패권을 되찾았다. <br> <br> 2023년 대회 우승팀 김포시는 27일 수원 광교씨름전용체육관에서 막늘 내린 대회 시·군 종합에서 5종목서 우승한데 힘입어 총 810점을 득점, 지난해 우승팀 용인특례시(761점)와 수원특례시(360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통산 2번째 종합우승이다. <br> <br> 이번 대회서 김포시는 남자 초등부 씨름왕 결정전서 오은재가 같은 김포시의 다와를 안다리와 배지기로 제쳐 정상을 차지했고, 중등부 김도현도 문종호(용인시)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br> <br> 또 김포시는 청년부 김재영이 결승전서 임태현(평택시)을 들배지기 기술로 연파하고 씨름왕에 올랐으며, 장년부 노윤성과 여자부 매화급(60㎏이하) 이정수도 각각 결승서 현병윤(평택시)과 박지빈(용인시)을 나란히 2대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동행했다. <br> <br> 남자 고등부 결승서는 성요섭(수원특례시)이 김동혁(수원특례시)을 밀어치기로 연속 뉘여 2대0 완승을 거두고 우승했고, 대학부서는 최우진(용인특례시)이 박재영(성남시)을 눌러 패권을 안았다. <br> <br> 중년부 유원석(안산시)은 결승서 정진우(화성시)를 2대0으로 완파해 체급 정상을 지켜냈으며, 여자 국화급(70㎏이하) 강은별(용인특례시)과 무궁화급(80㎏이하) 장서윤(안산시)도 각각 임혜랑(수원특례시), 장소율(안산시)을 꺾고 나란히 우승했다. <br> <br> 이번 대회 각 부별 1~3위 입상자는 오는 10월 경남 거창군에서 열릴 ‘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 경기도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br> <br> 한편, 같은 장소에서 함께 열린 학생씨름대회에서는 초등부 경장급 지세용(용인 양지초), 소장급 송도연(광주초), 청장급 김동아, 용장급 이재호(이상 안산 매화초), 용사급 고가온(수원 우만초), 역사급 김정수(광주초), 장사급 신준호(매화초)가 체급 1위를 차지했다. <br> <br> 중등부서는 경장급 안성하(광주중), 소장급 김규태(성남 야탑중), 청장급 정의윤(수원 동성중), 용장급 조민영(안산시G스포츠클럽), 용사급 김지안(광주중), 역사급 김민승, 장사급 양현우(이상 야탑중)가 우승했다. <br> <br> 이 밖에 고등부 경장급 김민하(용인고), 소장급 이지민, 청장급 홍건우(이상 수원농생명과학고), 용장급 오지호(용인고), 용사급 김승수(광주 초월고), 역사급 심규빈, 장사급 정선우(이상 용인고)도 체급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서는 매화초, 안산시G스포츠클럽, 수원농생명과학고가 패권을 안았다. 관련자료 이전 '진돗개 행진' 기획…서울올림픽 홍보 애쓴 이경식 전 차관 별세 07-27 다음 '수영 간판' 김우민,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 결선행 "도쿄 올림픽 예선보다 기록 좋다"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