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박봄, 잇따른 공연 직전 불참 공지...“이제는 진실 말해야” 팬들 불만 폭주 작성일 07-27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mpmrdCnv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1fc2cffde305c3af6ecd1dc3596ce8f96262c322896ed96533515feb5dbaad" dmcf-pid="2sUsmJhL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봄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PORTSSEOUL/20250727145907788zmoy.jpg" data-org-width="700" dmcf-mid="Bg7IOnSg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PORTSSEOUL/20250727145907788zmo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봄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74eb67b0c4478adfa0f92fa66b2af2a04f89e61ad16a5394528b634f46241c" dmcf-pid="VOuOsiloCc"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박봄의 잇따른 공연 직전 불참 통보에 대해 팬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a4226d22f84834e53103f362875e5c66acc55ed7ac9e9b6ff30567882f6ad60" dmcf-pid="fI7IOnSgvA" dmcf-ptype="general">26일 그룹 2NE1 멤버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측은 “2NE1 멤버 박봄이 컨디션 난조로 금일(7월 26일) 예정된 워터밤 부산 2025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음을 안내 드린다”라고 공지했다.</p> <p contents-hash="9fa9cef87e7ebb5246ac90038dd3e79ae04ed48ec321779175590674cb386589" dmcf-pid="4CzCILvaSj" dmcf-ptype="general">더불어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팬들의 ‘너른 양해’를 구하기는 힘들어 보인다.</p> <p contents-hash="3c2d85ee637c3e9c9047cfbf94a421959477028fd83f8f7a3444ac4c47b98d49" dmcf-pid="80d03h7vSN" dmcf-ptype="general">박봄이 속한 2NE1이 워터밤 부산 무대에 계획된 시간은 오후 9시 25분이었으며 박봄의 불참이 디네이션의 SNS로 공지된 시간은 9시 6분으로 공연을 30분도 안 남긴 시간이었다. 워터밤 부산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2NE1은 가장 뒤에 무대에 올랐고 앞선 공연등으로 지연되었다 하더라도 박봄의 불참 공지는 공연 ‘직전’에 이루어진 것은 변함이 없다.</p> <p contents-hash="f4684176d5460dcae54489accdf208bb7482e09ba994c939bb11ba29f9ba8276" dmcf-pid="6pJp0lzTha" dmcf-ptype="general">공연 시작을 30분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 공지를 올리고 ‘너른 양해’를 구해는 건 오히려 양심이 없는 소속사의 무성의한 요식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컨디션 난조’라는 표현 조차 2NE1의 완전체 혹은 박봄 자체를 보기 위해 공연을 예약은 팬들에겐 설득력을 얻기가 어렵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d3aa72c9a4e50b2f1531c35ef4818763a08c2af1ea711f1f06d647a213764d" dmcf-pid="PUiUpSqy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봄의 워터밤 부산 불참 공지. 소속사 디네이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PORTSSEOUL/20250727145908178heyg.png" data-org-width="700" dmcf-mid="bd9TvjGk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PORTSSEOUL/20250727145908178hey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봄의 워터밤 부산 불참 공지. 소속사 디네이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3d03186530b2e89aeb3bf8bfd2993cd0173e36fb84a7ddee2614a37403ccf58" dmcf-pid="QunuUvBWlo" dmcf-ptype="general"><br> 하루 전날 공연 불참을 알린 권은비 처럼 의료진의 소견에 바탕을 둔 근거를 제시하며 사전에 공지하는 과정이 있었다면 팬들은 아쉬움 속에 ‘너른 양해’는 못하더라도 ‘양해’나 이해를 할 수 있겠지만 구체적인 이유도 없이 ‘컨디션 난조’라는 반복되는 구실로 팬들의 이해만을 구하는 건 도가 지나치다.</p> <p contents-hash="3f9305659a4a3fab3797fbd1b1e4f1e227c7058e709ff6078448eac1be7b084d" dmcf-pid="x7L7uTbYCL" dmcf-ptype="general">박봄의 공연 직전 불참 공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박봄 측은 지난 19일 방콕에서 열린 “UTOFEST 2025 IN BANGKOK”에도 당일 공연을 앞두고 2NE1 멤버 박봄의 불참 소식을 공지했다. 방콕 공연의 불참 공지 역시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공지되었을 뿐 “갑작스런 건강 상의 이유(due to sudden health concerns”때문이라는 건 다를 바가 없었다.</p> <p contents-hash="38dbba6a8f26ea620cb74bfcc38b12270ba343c93f1141256943d1189c9b6187" dmcf-pid="yk1kcQrRyn" dmcf-ptype="general">또한 소속사 측은 갑작스런 불참 공지들의 말미엔 “박봄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We will do our best to support BOM‘s swift recovery)”라고 했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믿지 않는 분위기다. 오히려 이제 소속사와의 회복을 위한 노력 여부 이전에 정말 박봄이 몸이 안 좋아 회복이 필요한 상황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도 신뢰하지 않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d8c8fb368f43f5bd5fd956d1741fc4c99973d418ec60842437ec0b87928595" dmcf-pid="WEtEkxmeS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봄의 방콕 공연 불참 공지. 소속사 디네이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PORTSSEOUL/20250727145908554spyc.png" data-org-width="700" dmcf-mid="KnFDEMsd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PORTSSEOUL/20250727145908554spy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봄의 방콕 공연 불참 공지. 소속사 디네이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b970e34d1a38c16338462755923854734152710267f132d6b1f886e02a58f46" dmcf-pid="YDFDEMsdyJ" dmcf-ptype="general"><br> 왜냐하면 ‘몸이 안좋다’, ‘컨디션 난조다’하던 박봄이 또 아무렇지 않은 듯 SNS를 통해 너무도 멀쩡한 듯 게시물을 올리는 모습을 보게 되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5d685db999a41870f3c94d3d00bf47823110a0181c62c37b6833609f5c6d1a9c" dmcf-pid="Gw3wDROJCd" dmcf-ptype="general">지난 6월 초 LA 공연 당시 박봄 소속사 측은 “박봄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페스티벌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며 미리 공지를 하긴 했다. 하지만 ‘개인 사정’으로 공연에 불참했다던 박봄은 멤버들의 활동과 상관없이 “드라이브 중”이라거나 “사무실에서 혼자 노는 중”이라며 SNS 활동을 이어갔다. 실제로 건강 상문제든 다른 일정 때문이든 “개인 사정”은 충분히 있을 순 있다.</p> <p contents-hash="311cc4996c1c08c32b058c566be730bb3e0b9a2ead03d789846a868bd13c3d22" dmcf-pid="Hr0rweIiTe" dmcf-ptype="general">하지만 ‘상황 파악’ 또는 ‘눈치’라는 게 필요한 시점에 뜬금 없이 ‘필터’를 썼는지 안 썼는지 논란만 부르는 ‘셀카’ 사진이 올라온다면 무대 위에서의 박봄을 기대하고 공연을 예매한 팬들에겐 실망만 쌓여 갈 수 밖에 없다.</p> <p contents-hash="5c60c67a4f65773de1ad972a615fca50c758bda9923ae68cc009660bf037d7e4" dmcf-pid="Xkr683MUSR" dmcf-ptype="general">최근까지도 박봄과 소속사의 SNS에는 박봄의 건강을 우려하던 댓글이 우세했다. 하지만 이제 건강 우려를 넘어 의심과 불만이 가득한 팬들의 반응이 더 커져가고 있다.</p> <p contents-hash="4ca7ef95fc2dc418e34e04b39d9cfa12a35e7158458631a83e2af345d75518ef" dmcf-pid="ZEmP60RuSM" dmcf-ptype="general">실제 ‘워터밤 부산’ 과 ‘방콕 공연’의 불참 공지에는 “무책임하고 무성의하다”, “박봄의 건강이 우려되니 투명하게 이야기해 달라”, “솔직해 지자”, “사실을 밝혀 달라”는 댓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제는 ‘컨디션 난조’ 등 팬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무책임한 긴급 공지가 아닌 ‘진신을 말해야’ 할 때임을 팬들을 요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1cc4e56f03d8b69aec9c554edc6ba6873542a208a4ac04e23f442cf288db718" dmcf-pid="5DsQPpe7hx" dmcf-ptype="general">upandup@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유’ 이종석의 ‘설렘 레슨’…심박수 요동치네 (서초동) 07-27 다음 금새록, 줄넘기 에이스 등극…설인아 펀치도 안 피했다(무쇠소년단)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