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 2연패 순항 …전체 3위로 결선행 작성일 07-27 5 목록 2년 연속 세계선수권 우승에 도전하는 김우민이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br><br>김우민은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449초99로 전체 3위를 기록해 결선에 올랐다.<br><br>2023년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 이 종목 우승자인 쇼트가 3분42초07로 전체 1위로 결선에 갔다.<br><br>김우민은 이번 대회 자유형 400m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해 2월 열린 카타르 도하 대회에서 3분42초71로 금메달을 차지했다.<br><br>기세를 몰아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예선을 마친 김우민은 "생각했던 것보다 컨디션이 좋았기 때문에 잘 유지한다면 결선에서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br><br>이어 "세계선수권은 항상 자유형 400m가 첫 날이라 대표팀의 레이스를 내가 시작하는 느낌이다. 대표팀이 제 기운을 받아 좋은 성과를 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br><br>자유형 400m 결선은 오늘 오후 8시에 진행된다.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슈퍼1000 슬램’ 대기록 무산…무릎 부상 탓에 기권 07-27 다음 박서진 부친 "딸 효정 27년 만에 돌잔치, 가슴 맺혔던 게 풀렸다" 눈물 (살림남)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