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요가 강사 변신…첫 수업료 185만 원 ‘전액 기부’

작성일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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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846fdeb3300e3ae1c65056cb5c2ace86a75080941d7b22d3c3e77720171c05" dmcf-pid="KaV6XrFO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소녀시대 유리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portsdonga/20250727144057574ywph.jpg" data-org-width="647" dmcf-mid="BBEmPpe7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portsdonga/20250727144057574ywp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소녀시대 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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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요가 강사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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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fc05a9fb0fd388a43f49c7684b00a500ea4f301b1b5f78b607c77ebf5023f49" dmcf-pid="2j4Q5s0C3N" dmcf-ptype="general">그는 최근 제주 모처에서 ‘요가 클래스’를 열고 수강생들과 함께 요가 수업을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e28fba3650762422027f7ce96af62a317e50c56ce59f771f1c1f71d8770e172e" dmcf-pid="VA8x1Oph7a" dmcf-ptype="general">유리는 이날 진행된 요가 수업이 유기견을 돕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자리인 만큼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4ea21a699d1dbe4cb12eda1f8ae52c45ffafd653a9b8ca88ed67cad9524d44a1" dmcf-pid="fc6MtIUlzg"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를 기획한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해당 요가 클래스의 참가비는 5만 원으로, 후원금을 포함해 모인 수강료 등 총 185만 원을 모두 기부했다.</p>
          <p contents-hash="bdde67a9cd7c54c4ce566ba9aed2a5f3c174544f58a16e31c74077e597daac33" dmcf-pid="4kPRFCuSUo" dmcf-ptype="general">평소 수준급의 요가 실력을 자랑하는 유리는 수업을 마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기부 요가 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한마음으로 매트 위에서 에너지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 서툴지만 첫 요가 안내. 덕분에 힘이 모아졌다. 아름다운 날갯짓이 모여모여 유기 동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이라고 글을 올렸다. </p>
          <p contents-hash="91c75a551d16bb494b81a4484e8e36c4cec18d5b27382b230955004a2806237f" dmcf-pid="8HEmPpe7pL" dmcf-ptype="general">행사를 함께 기획한 관계자 역시 “감동의 여운이 꽤 오래갈듯하다. 오늘 현장에서 함께 요가하신 분들, 문자로 응원해 주신 분들,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분들, 모든 걸 함께 준비해 준 분들, 모두 모두 감사하고 감사하다”라며 “오늘 권유리와 함께하는 요가 수업 후원금 포함 총수업비 185만 원은 보호 중인 생명들을 위해 소중히 쓸게요”라고 썼다. </p>
          <p contents-hash="05a3a55412ecce8213f4addd8e45f4ab4731799f6068eb09eb892746cdd3d48c" dmcf-pid="6XDsQUdzFn"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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