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주국 위상 떨쳤다…한국태권도, 10년 만에 아시아청소년선수권 남녀 동반 종합우승 작성일 07-27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7/27/0003455491_001_20250727140706740.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em></span><br>한국 태권도가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10년 만에 남녀 동반 종합우승 쾌거를 달성했다.<br><br>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이경배)은 25~26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2025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남녀부 종합우승을 일궜다고 27일 밝혔다.<br><br>한국은 남자부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땄고, 여자부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1개씩을 수확했다.<br><br>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남녀 동반 종합우승을 일군 것은 2015년 대만 대회 이후 10년 만이다.<br><br>중고등학교연맹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훈련 시스템과 대회 운영 방향성의 전환, 그리고 선수, 지도자, 연맹 관계자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이룬 값진 결실”이라고 설명했다.<br><br>이어 “앞으로도 청소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국제 무대 진출을 위한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br><br>한편 이번 대회 종합 2위는 이란이 차지했다. 이란은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각각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br><br>김희웅 기자 관련자료 이전 [아시아롤러선수권] '첫 승 쉽지 않네' 女 주니어 인라인하키, 이란에 0-1 패배 07-27 다음 '아임써니땡큐' 강소라, 中 여행 중 "제모해 주세요!"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