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서 10년 만에 남녀 동반 종합우승 ‘쾌거’ 작성일 07-27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27/0000079513_001_20250727131514350.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칭시에서 열린 ‘2025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이 10년 만에 남녀 동반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제공</em></span> <br> 우리나라가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10년 만에 남녀 동반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태권도 강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br> <br> 27일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하 연맹)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말레이시아 쿠칭시에서 ‘2025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가 개최됐다. <br> <br>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36개국에서 선수 406명, 임원 245명 등 총 651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각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br> <br> 대한민국 대표팀은 체계적인 준비와 뛰어난 경기력으로 금메달 8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남녀부 모두에서 고른 메달 분포를 보여 태권도 저변 확대와 선수층의 두터움을 증명했다. <br> <br> 대표팀은 남자부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고 여자부에서는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br> <br> 이에 대해 연맹은 단순한 승리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br> <br> 이경배 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의 성과는 지속적인 훈련 시스템과 대회 운영 방향성의 전환, 그리고 선수-지도자-연맹 관계자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이뤄진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연맹은 청소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국제 무대 진출을 위한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관련자료 이전 김혜수, 시크+우아함 갖춘 패션…윤상현과 32살 나이차 무색한 다정 투샷 07-27 다음 '살림남' 박서진, 동생 위해 준비한 생일파티 '최고 시청률'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