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영선수권 2연패 도전 김우민, 자유형 400m 3위로 결승행

작성일 07-27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27/0001278797_001_20250727125911473.jpg" alt="" /> <div style="text-align:center">&#9650; 김우민</div>&#10; &#10;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65357;에서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김우민(강원도청)이 전체 3위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10; &#10;김우민은 오늘(27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첫날 남자 자유형 400&#65357; 예선에서 3분44초99의 기록으로 새뮤얼 쇼트(호주&middot;3분42초07)에 이은 4조 2위, 전체 5개 조 43명 중 3위를 차지해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습니다. &#10; &#10;2023년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 이 종목 우승자인 쇼트가 전체 1위, 2위는 5조에서 예선을 치른 루카스 메르텐스(독일)로 3분 43초 81을 기록했습니다. &#10; &#10;메르텐스는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올해 4월, 3분 39초 96을 기록한 세계 기록 보유자입니다. &#10; &#10;세계선수권대회에 5회 연속 출전한 김우민은 이번에 자유형 400&#65357; 2연패를 노립니다. &#10; &#10;김우민은 지난해 2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3분42초71의 기록으로 우승해 한국 선수로는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 남자 자유형 400&#65357;의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10; &#10;기세를 몰아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10; &#10;현재 남자 자유형 400&#65357; 한국 기록은 박태환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할 때 작성한 3분41초53입니다. &#10; &#10;김우민의 최고 기록은 지난해 6월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3차 대회에서 우승할 때 세운 3분42초42입니다. &#10; &#10;결승전은 오늘 오후 8시 2분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10; &#10;(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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