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원인, AI로 원격 감정한다 작성일 07-27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dej9Z8tO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d96c7124a3742494ece3f877df252234b890f34bba5eeb6497fadd05e52c9c" dmcf-pid="yHGpsiloE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etimesi/20250727120311560tcea.jpg" data-org-width="700" dmcf-mid="QZVe0lzTE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etimesi/20250727120311560tce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7727ef80ea713e28e3b16fa63b6ea6c3f1ba61198de33bf2705ffed20e63fb0" dmcf-pid="WXHUOnSgEm" dmcf-ptype="general">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화재 원인을 신속하게 감정할 수 있는 'AI 기반 단락흔 원격감정 플랫폼'인 'ATRIP(AI-based Short-Circuit Trace Remote Investigation Platform)'을 개발해 전국 지방 경찰청에 배포하고 본격 운영한다.</p> <p contents-hash="5a01a163cec0f1fa39043894615e480f87afdee78a40d454a0489c2f417eb15f" dmcf-pid="YsmyoVA8wr" dmcf-ptype="general">단락흔 감정은 화재·사고 현장 등에서 발견되는 주요 증거물인 전기 시설물의 단락(합선) 흔적을 분석해 화재 원인을 판단하는 감정이다.</p> <p contents-hash="28b16655bbd165308ba780cb978294dce615bafb76c7ae76469fd303e5c82f37" dmcf-pid="GOsWgfc6rw" dmcf-ptype="general">경찰에서는 'ATRIP'를 통해 화재·사고 현장에서 촬영한 단락흔의 영상과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국과수 감정의뢰를 할 수 있다. AI를 통해 1차적으로 판별된 결과는 국과수의 단락흔 원격감정 담당관이 최종 검토하면 자동으로 감정서가 생성·회보된다.</p> <p contents-hash="ac1b984d01b405011e76572c56024d60d88a5ea5a5d3c757e7a156915c11ba09" dmcf-pid="HIOYa4kPID" dmcf-ptype="general">그동안 단락흔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감정의뢰에서 국과수 감정서 회보까지 평균 3~4주의 기간이 소요됐다. 이제는 화재·사고 현장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 수 시간 내 단락흔 감정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원격감정 시대가 열리게 됐다.</p> <p contents-hash="ab5a1045dd58b80713c5fa219146f4234a42435e3b6db2d98d9c8956626d82e1" dmcf-pid="XCIGN8EQEE" dmcf-ptype="general">또 반복적인 감정 절차를 자동화해 국과수 감정 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1c54dcb0720c3b0a5355dce4832f197d9b728f0565103352635c5096eb25a9ee" dmcf-pid="ZhCHj6DxEk" dmcf-ptype="general">국과수는 단락흔뿐만 아니라 화재 현장에서 국과수의 감정이 필요하다고 의뢰되는 다양한 흔적 판별 증거물에 대해서도 AI 자동 감정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f68a8e79eb16aa2b57de1705ade8b2ac91097a521d1d0e3e382d4a4bec9b1349" dmcf-pid="5lhXAPwMsc" dmcf-ptype="general">이번 ATRIP부터 시작되는 AI 활용 원격·자동 감정은 안전사고 전 분야에 걸쳐 신속하고 정확도 높은 감정 결과를 제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수사 혁신 도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d26d0b579afff58280af9eb77e603fefceeb52c904464e0732d37f43efe2475d" dmcf-pid="1SlZcQrRDA" dmcf-ptype="general">이봉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은 “원격감정 플랫폼은 수사 현장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적인 AI 활용 사례”라며 “앞으로도 수사기관 의견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감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ea0f2be7690e9d3f332003dc7fe8e7483c5528ac78746b21f40e4e04511880b" dmcf-pid="tvS5kxmemj" dmcf-ptype="general">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업 공공데이터 문제해결 지원센터' 가동···데이터 제공 거부 해결 나선다 07-27 다음 '임신' 서민재 "아기 버리고 튄 친부 XXX 찾습니다" 신상 공개[전문]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