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 유럽 5개국과 'XR 기반 재난 대응 기술' 실증 성공 작성일 07-27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구조로봇 훈련·스마트글라스 영상 협업 등 현장 검증<br>유럽형 대응 체계 구축 기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4w9qY2XEK"> <p contents-hash="23cf312be28953e5b57358643786d2dfb48fb9c1b6dcee045acabc8cf672e8ce" dmcf-pid="bbj70lzTwb"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산업용 AI·XR(확장현실) 솔루션 전문 기업 버넥트가 유럽연합(EU)의 Horizon Europe 국제 공동연구 과제 ‘SYNERGISE’ 프로젝트에 참여해, 재난 대응용 XR 기술의 현장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p> <p contents-hash="3b6f63401dd119cbc6dba1b8feb6988e671c43614a284481a1ab73049f781bd7" dmcf-pid="KKAzpSqysB" dmcf-ptype="general">이번 실증은 지난 6월 스웨덴 스톡홀름 인근 SBFF(소데르퇴른 소방방어연합) 훈련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독일·스웨덴·네덜란드·그리스·폴란드 등 유럽 5개국의 구조기관이 함께 참여한 실전 재난 시나리오 기반 기술 검증(PoC) 형태로 이뤄졌다. </p> <p contents-hash="9092e4fdbceb60b002a5a2b0ae80c49576ad1190f3fef8b332571bbee61e7e3a" dmcf-pid="99cqUvBWwq" dmcf-ptype="general">버넥트는 이 과정을 통해 자사 XR 기술의 글로벌 현장 적용 가능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8a64b257d32f91951701377c794879e66ed1427d0083e97f716962e38b3786" dmcf-pid="22kBuTbYO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버넥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Edaily/20250727112610631rrqr.jpg" data-org-width="670" dmcf-mid="qT0ca4kPm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Edaily/20250727112610631rrq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버넥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9dc4a695c86eb56a7cb2e728ee2aeb1a952e796ceee406fa23c3c9f04167878" dmcf-pid="VVEb7yKGD7" dmcf-ptype="general"> <strong>구조로봇 훈련부터 스마트글라스 협업까지</strong> <br> <br>버넥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재난 현장의 초동 대응(First Responder) 역량을 높이기 위한 AR·XR 기반 솔루션을 집중 선보였다. <br> <br>대표적인 기술은 AR 기반 구조로봇 훈련 콘텐츠와 스마트글라스 기반 원격 협업시스템이다. <br> <br>AR기반 구조로봇 룬련은 실제 로봇 없이도 ANYmal, SNAKE 등 구조로봇의 운용 절차를 가상 시뮬레이션 형태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구조대원들이 반복 훈련을 통해 조작 숙련도와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br> <br>스마트글라스 기반 원격 협업 시스템은 저속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다자간 영상 협업이 가능하며, 구조자가 양손이 자유로운 핸즈프리 상태에서 실시간 정보 공유 및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br> <br><strong>유럽 핵심 구조기관과의 협업으로 국제 경쟁력 입증</strong> <br> <br>이번 실증에는 독일 연방기술구조대(THW), 스웨덴 소방방어연합(SBFF), 네덜란드 로테르담 공동 소방서(GB), 그리스 Hellenic Rescue Team, 폴란드 국가 소방 연구소(CNBOP-PIB) 등이 참여했다. <br> <br>이들의 공동 참여는 버넥트의 기술이 유럽형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br> <br>SYNERGISE 프로젝트는 EU Horizon Europe 프로그램의 ‘재난 회복력(Disaster Resilience)’ 분야 연구 중 하나로, XR·AI·로봇 기술을 융합해 미래형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br> <br>버넥트 관계자는 “이번 실증을 통해 버넥트의 XR 기술이 국제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며 “향후 산업 안전, 공공 훈련,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로 기술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r> <br>2016년 설립된 버넥트는 XR 기반 산업용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제조·중공업·국방·안전 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 AR·MR(혼합현실) 기반 플랫폼을 제공하며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br> <br>김현아 (chaos@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자들의 수명이 짧은 이유? 좀비가 출몰해도 안 바뀌어 (개콘) 07-27 다음 NFL 역사상 가장 무거운 신인 왓슨, 결국 과체중에 발목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