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핸드볼, 아시아여자청소년선수권 동메달!... 라이트윙 이수아·센터백 조민진 아시아연맹 베스트7 선정 작성일 07-27 6 목록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27/0003351385_001_20250727112310454.jpg" alt="" /><em class="img_desc">카자흐스탄전을 앞둔 대한민국 대표팀 모습. /사진=아시아핸드볼연맹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27/0003351385_002_20250727112310558.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민국 대표팀 단체 촬영 모습. /사진=아시아핸드볼연맹 제공</em></span>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대표팀이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장시성 징강산 시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 여자청소년 선수권대회(U17)에 출전해, 최종 순위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br><br>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B조에 편성돼 인도와 이란, 그리고 일본과 맞붙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인도를 상대로 43-11의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진 이란전에서도 40-27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성했다.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일본에 25-29로 아쉽게 패했으나, 2승 1패로 조 2위에 자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4강전에서는 개최국 중국과 접전 끝에 26-28로 아쉽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27/0003351385_003_20250727112310668.jpg" alt="" /><em class="img_desc">김은율(가운데)이 카자흐스탄전에서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아시아핸드볼연맹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27/0003351385_004_20250727112310747.jpg" alt="" /><em class="img_desc">이주은이 카자흐스탄전에서 상대 진영에 침투하고 있다. /사진=아시아핸드볼연맹 제공</em></span>이후 한국은 대회 마지막날 펼쳐진 3, 4위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경기 내내 우위를 점한 끝에 30-21로 승리, 동메달을 거머쥐었다.<br><br>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인 라이트윙 이수아(인천비즈니스고)와 센터백 조민진(인천비즈니스고)은 아시아핸드볼연맹이 선정한 베스트7에 이름을 올렸다.<br><br> 대표팀을 이끈 김진순 감독은 "조별리그부터 4강까지 모든 경기가 선수들에게 큰 자극이 됐다. 정신적·기술적으로 모두 성장할 수 있었던 대회였다"며 "이번 경험은 향후 국제무대에서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br><br>대한핸드볼협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차세대 유망주 발굴 및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27/0003351385_005_20250727112310839.jpg" alt="" /><em class="img_desc">센터백 조민진(왼쪽). /사진=아시아핸드볼연맹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27/0003351385_006_20250727112310934.jpg" alt="" /><em class="img_desc">라이트윙 이수아(왼쪽). /사진=아시아핸드볼연맹 제공</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NFL 역사상 가장 무거운 신인 왓슨, 결국 과체중에 발목 07-27 다음 풀게임 혈투 끝 우승했다! 김나영-유한나 '환상 호흡' WTT 라고스 여복 정상... 올해 3승째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