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게임 혈투 끝 우승했다! 김나영-유한나 '환상 호흡' WTT 라고스 여복 정상... 올해 3승째 작성일 07-27 6 목록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27/0003351386_001_20250727112614459.jpg" alt="" /><em class="img_desc">우승컵을 든 유한나(왼쪽)와 김나영. /사진=WTT SNS 갈무리</em></span>탁구 여자복식 김나영-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풀게임 혈투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br><br>김나영-유한나는 27일(한국 시간)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라고스 2025' 여자복식 결승에서 이집트의 하나 고다-디나 메쉬레프 조에 3-2(8-11 11-4 11-7 9-11 11-6)로 승리했다.<br><br>올해 3번째 우승이다. 이들은 지난 4월 WTT 컨텐더 타이위안과 6월 컨텐더 스코페 여자복식을 제패했다.<br><br>이날 김나영-유한나는 1게임을 내주며 기선을 빼앗겼다. 하지만 2게임에서 점차 호흡이 살아나며 2게임을 가져왔다.<br><br>여세를 몰아 3게임도 따낸 김나영-유한나는 4게임을 빼앗겨 최종 5게임에 들어갔다. 김나영의 공격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풀게임 끝에 우승컵을 차지했다.<br><br>김나영-유한나는 나이지리아에서 브라질로 이동해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열리는 'WTT 스타 컨텐더 포스두이구아수'에서 시즌 4승에 도전한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한국 핸드볼, 아시아여자청소년선수권 동메달!... 라이트윙 이수아·센터백 조민진 아시아연맹 베스트7 선정 07-27 다음 '임신' 서민재, 아이 친부 또 저격… "본인 행동 책임져야"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