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에페, 세계선수권 단체전 동메달…3회 연속 입상 작성일 07-27 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동메달 결정전서 이탈리아 37-31 제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27/0008394634_001_20250727105911485.jpg" alt="" /><em class="img_desc">김향은(왼쪽부터), 임태희, 송세라, 이혜인으로 구성된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차지했다.(대한펜싱협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송세라(부산광역시청), 이혜인(울산광역시청), 임태희(계룡시청), 김향은(전남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에페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37-31로 꺾고 3위에 올랐다.<br><br>프랑스가 우승했고, 개인중립선수단(AIN)이 2위를 차지했다.<br><br>한국은 세계선수권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2022년(우승), 2023년(3위)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2024 파리 올림픽 개최로 세계선수권은 열리지 않았다.<br><br>대표팀 에이스 송세라는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단체전까지 두 번째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8강에서 캐나다를 45-38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AIN에 35-45로 패배, 결승 진출권을 놓쳤다. 그러나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제압하고 시상대에 섰다.<br><br>한편 같은 날 열린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이광현, 임철우(이상 화성시청), 윤정현(국군체육부대), 김태환(충남체육회)이 출전해 12위에 머물렀다. 관련자료 이전 돌에 새겨진 로마의 목소리, AI가 되살렸다 [교과서로 과학뉴스 읽기] 07-27 다음 탁구 김나영-유한나, WTT 라고스 여복 제패…올해 3번째 우승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