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김나영-유한나, WTT 라고스 여복 제패…올해 3번째 우승 작성일 07-27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27/0001278786_001_2025072711061012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WTT 라고스 여자복식에서 우승한 유한나(왼쪽)와 김나영</strong></span></div> <br> 탁구 여자 복식의 김나영-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라고스 2025' 정상에 올랐습니다.<br> <br> 김나영-유한나 조는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이집트의 하나 고다-디나 메쉬레프 조에 3대2(8:11 11:4 11:7 9:11 11:6)로 역전승했습니다.<br> <br> 이로써 김나영-유한나 조는 지난 4월 타이위안 대회와 6월 스코피예 대회 제패에 이어 올해 WTT 시리즈에서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br> <br> 김나영-유한나 조는 6월 WTT 컨텐더 자그레브 대회에서도 동메달을 수확했습니다.<br> <br> 왼손 셰이크핸드는 유한나는 한국의 여자 간판 신유빈(대한항공)과 한 달여 손발을 맞추고 출전한 올해 5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선 깜짝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br> <br> 김나영-유한나 조는 이집트 조를 맞아 첫 게임을 8대11로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4년 가까이 호흡을 맞춘 찰떡궁합을 앞세워 2게임을 11대4로 여유 있게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br> <br> 3게임 승리에 이어 4게임을 잃어 최종 5게임에 들어갔지만, 유한나가 기회를 만들면 김나영이 날카로운 드라이브로 득점하며 11대6으로 승리해 우승을 결정지었습니다.<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27/0001278786_002_20250727110610162.jpg" alt="" /><em class="img_desc">WTT 스코피예 여자복식 우승을 합작한 김나영(오른쪽)과 유한나 (사진=WTT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em></span><br> <span style="display:none"> </span>(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펜싱 여자 에페, 세계선수권 단체전 동메달…3회 연속 입상 07-27 다음 탁구 여자복식 김나영-유한나, WTT 라고스 우승…올해 3승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