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블랙타이거’ 카를로 비아도 세계9볼선수권 우승…3억4000만원 주인공 작성일 07-27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27/0005531663_001_2025072710390865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세계9볼선수권에서 우승한 필리핀의 카를로 비아도가 우승트로피에 입맞춤하고 있다. (사진=WPA)</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26일 세계9볼선수권 결승서,<br>페도르 고스트에 15:13 승,<br>2017년 이어 통산 두 번째 우승</div><br><br>필리핀의 ‘블랙타이거’ 카를로 비아도(41)가 세계1위 페도르 고스트를 꺾고 세계9볼선수권 챔피언이 됐다.<br><br>비아도는 2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5 세계9볼선수권’(월드풀챔피언십) 파이널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미국의 페도르 고스트와 치열한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15:13으로 이겼다.<br><br>이로써 비아도는 지난 2017년 이 대회 우승 이후 8년만에 다시 정상에[ 복귀하며, 통산 두 번재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아울러 우승상금 3억4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반면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한 페도르 고스트는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27/0005531663_002_20250727103908686.jpg" alt="" /><em class="img_desc"> 페도르 고스트(왼쪽)와 카를로 비아도가 결승전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WPA)</em></span>‘블랙 타이거’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비아도는 필리핀을 대표하는 당구선수로 지난해에는 세계10볼선수권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br><br>이번 대회는 대회 사상 최대 규모 상금으로 관심을 끌었다. 총상금 13억9000만원(100만달러)에 1위 3억4000만원(25만달러) 2위 1억3800만원(10만달러) 등이다.<br><br>한편 한국 선수로는 하민욱(부산시체육회)과 서서아(전남, LGU+)가 출전, 하민욱은 예선 1, 2라운드를 거쳐 패자조 2라운드에서 대회를 마감했고, 서서아는 본선 64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종이 처방전 끝나나... 서영석, ‘공적 전자처방전달시스템’ 법안 발의 07-27 다음 '사이그너 2승 맹활약' 웰컴저축은행, 팀리그 1R 2위 도약→'전통 강호' 부활 시동 건다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