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트라이' 윤계상, 김요한에 "잘못된 길 피하게 해 줄게, 같이 럭비 하자"···대상고와 게임, 결과는? 작성일 07-27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bL49Nfl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6e3d75f1fe506dd903a73994172adde8632b382686382c0dab407280ca5e14" dmcf-pid="qXKo82j4S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BSfunE/20250727074204295oahg.jpg" data-org-width="700" dmcf-mid="7BNyDAHES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BSfunE/20250727074204295oah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95d08cf3aefd75b3184c9f6cd582f75d21c2d6f0118e8a7efbee420931a7b97" dmcf-pid="BZ9g6VA8lp"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윤계상이 김요한의 마음을 돌렸다.</p> <p contents-hash="52930114c4082b73dad309a95f8219de96dbef498e41efefecbeedc5cfbded34" dmcf-pid="b52aPfc6h0" dmcf-ptype="general">26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트라이'에서는 한양체고 럭비부가 트라이에 성공했다.</p> <p contents-hash="03097d52bccd37e7aa72057f22991d7c440955ef98537b8500e0a3d4218b6488" dmcf-pid="KATqXW9Hl3" dmcf-ptype="general">주가람의 해임 건의안은 부결됐고 이에 교감 무리는 주가람을 몰아내기 위한 다른 방법을 생각했다. 그리고 교감은 대상고와의 연습 경기를 통해 주가람의 감독 자질을 확인해 보자고 제안했다.</p> <p contents-hash="c6979ed4b367e024ab1443ee88eb3f963cd717e0dcf75a382e1892f0c5de2c47" dmcf-pid="9cyBZY2XvF" dmcf-ptype="general">대상고와의 대결에서 단 한 점도 내지 못했던 한양체고. 이에 모두가 평가전을 반대했지만 주가람은 피하지 않았다. 하지만 윤성준은 이것 또한 달갑지 않았다. 결국 반항심에 학교를 뛰쳐나간 윤성준.</p> <p contents-hash="0d2b6c6954345bfa9470832525037245bd0447b8abdb0a6169532d1b1febdafc" dmcf-pid="2kWb5GVZSt" dmcf-ptype="general">다음날 주가람은 윤성준을 직접 찾아갔다. 그리고 미워하는 게 자신인지 럭비인지 물었다. 이에 윤성준은 "그쪽이라고 하면 나가줄 거냐?"라고 되물었다.</p> <p contents-hash="74d419fe92f05fe1856901144ba682af4309c04a773d02440d6cdecaad1fbc47" dmcf-pid="VEYK1Hf5T1" dmcf-ptype="general">그러자 주가람은 "그럴 순 없고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받아들여야겠지. 근데 내가 밉다고 럭비를 포기해? 너한테 럭비가 그 정도밖에 안 돼?"라며 "같이 하자, 럭비"라고 윤성준에게 손을 내밀었다.</p> <p contents-hash="98cdc83e6cf65ae5ad8927825e6f450427afa6558b971a2dc7558c0d716e9307" dmcf-pid="fDG9tX41l5" dmcf-ptype="general">주가람은 "네 말대로 난 내 선수 인생 셀프로 망쳤지만 내가 해봤으니까 넌 나처럼 안 망치게 해 줄게. 맞는 길은 모르겠고 잘못된 길은 내가 가봤으니까 피하게는 해줄 수 있어. 내 꼴 안 나게 해 줄게 진짜"라며 진심을 전했고 결국 윤성준은 주가람을 따라 학교로 돌아왔다.</p> <p contents-hash="6683e614669685f756d01de975948d765b491ec33a38d91b96502ed34234c388" dmcf-pid="4wH2FZ8tSZ" dmcf-ptype="general">경기 당일 교감은 윤성준을 은밀하게 불렀다. 그리고 그는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도록 도와주겠다며 시합을 보이콧하라고 부추겼다. 특히 윤성준에게 동생 이야기를 하며 그를 자극했다.</p> <p contents-hash="3339eb119ac82b601641b9ac1bdd16b74b0f082fb27fda5c32c107c56d0bc5b8" dmcf-pid="8rXV356FvX" dmcf-ptype="general">동생 이야기에 흔들리는 윤성준. 그런데 이때 주가람이 등장해 윤성준을 돌려보냈다. 그리고 주가람은 "적당히 좀 하세요 선생님. 어린애 흔들어서 작전 짜지 마시라고요. 하실 거면 저한테 하세요"라고 돌직구를 날렸다.</p> <p contents-hash="7fa4b9fb0b27d80e37c2091cce6baccc8754dc7845777052f5590c040e70e72c" dmcf-pid="6mZf01P3lH" dmcf-ptype="general">경기가 시작되고 주가람은 선수들에게 특별한 전술을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는 "오늘은 해왔던 대로 한다. 럭비는 팀워크가 생명이야. 그런데 고작 며칠 동안 쑤셔 박은 포메이션이 통할 거 같아? 합맞춰서 제대로 훈련도 못했잖아"라고 솔직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b2384b079da675e5bb79d8f16a3cc67d959c9be683be9244877ef36b9306ea6f" dmcf-pid="Ps54ptQ0TG" dmcf-ptype="general">그리고 그의 말대로 전반전은 오합지졸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고 단 한 점도 득점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125ca6997eb081817b13535029d9c17ff5b980d92b910238fa275bdd6702a7cc" dmcf-pid="QkWb5GVZhY" dmcf-ptype="general">하프타임, 주가람은 "이제부터 진짜 럭비를 해보자"라며 새로운 수비 포메이션을 제안했다. 그리고 그는 "럭비공은 어디로 튈지 몰라. 공을 잡을 수 있는 기회는 반드시 온다"라고 강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69341b38ab8896c7c77725537c533f8f139704d0ce45bfe015d7ba34917eac10" dmcf-pid="xEYK1Hf5WW" dmcf-ptype="general">선수들은 주가람의 주문대로 경기를 했고 무득점이지만 무실점에 성공했다. 그럼에도 대상고는 한양체고 아이들을 계속 무시했고 이에 울분이 차오른 윤성준은 "후반전을 이길 순 없는 겁니까?"라고 물었다.</p> <p contents-hash="e7b87b78a5d7ebb4fc832064e8c82f88c7419fdd4eb123fd1e407edf49a4ea06" dmcf-pid="yzRmLdCnTy" dmcf-ptype="general">다른 아이들도 모두 달라진 눈빛으로 주가람을 바라보았고, 이에 주가람은 "버티는 후반전은 여기까지 지금부터 우리는 이기는 후반전을 한다"라며 새로운 전술을 주문했다.</p> <p contents-hash="d65a80e8fc19a5a8733d470f5a303d760ac8042f551193c90f31ae09ebe9fdc5" dmcf-pid="WqesoJhLyT" dmcf-ptype="general">어디로 튈지 예상할 수 없는 공을 붙잡기 위한 수많은 시도와 도전에 대한 찬사를 담아 럭비의 득점은 골이 아닌 트라이.</p> <p contents-hash="889a1596a0e3133bd5d08f8349a96e92f1200df3b9730984da1ecbbfb476cd45" dmcf-pid="YBdOgilohv" dmcf-ptype="general">한양체고는 단 한 번의 트라이를 위해 매 순간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과 덮쳐오는 태클에 굴복하지 않았고 계속 도전하고 시도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그토록 바랐던 트라이에 성공했다. 후반전은 정말 한양체고가 승리를 거둔 것.</p> <p contents-hash="a4f53c7ea0b08de996522db49b7dbd32f4de8c6e88c0adf7cf9a68bee5ddb29d" dmcf-pid="GbJIanSgTS" dmcf-ptype="general">이에 선수들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감정에 벅차올랐다. 그리고 단 한 번의 트라이에도 승리를 한 것처럼 기뻐했다. 이를 본 주가람은 윤성준에게 자신이 가르쳐 준 잘 지는 법이 어떤지 물었다. 이에 윤성준은 "뭐 나쁘지 않습니다"라며 환하게 웃었다.</p> <p contents-hash="38581e8d63d0c5395b7e727a7a827d45e9ddadf3752d2e99430f7f1689767ad1" dmcf-pid="HKiCNLvavl" dmcf-ptype="general">한편 방송 말미에는 팀을 떠나게 된 강태풍의 모습이 그려져 또다시 한양체고 럭비부에 시련이 닥쳐올 것을 예고했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4278"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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