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베이비 샤크' 리믹스부터 '키즈 워터밤' 이상의 확장…"본질은 순수함" (인터뷰③) 작성일 07-27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IsBhs0CG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2a6a62683809009099b35ac3a6e77f50f228f335be54dbaa763ecda3b4f070" dmcf-pid="zCOblOph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xportsnews/20250727070232211gkxy.jpg" data-org-width="550" dmcf-mid="5IDM1Hf5H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xportsnews/20250727070232211gkx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0c46ffc84cce54fc2a661d2e74350b2cf55838bd9c9e5949012639d8df860c2" dmcf-pid="qhIKSIUlGA"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strong> ((인터뷰②)에 이어) </strong>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맑은 마음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갈 때, 그 기쁨은 배가 되고, 행복은 더욱 깊어진다. 이 아름다운 흐름을 지켜주고 키워가기 위해선, 이제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할 때다.</p> <p contents-hash="997dcf03bdcac65cc0a655ab7ff25f6ed497a667ba5bf1945bc94a51aabba2c4" dmcf-pid="BlC9vCuSYj"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인물들이 있다. 바로 '어린이클럽'의 아이콘 SEFO(그런트제로 김태준 대표), 다양한 캐릭터 IP와 콘텐츠로 사랑받는 나리프로덕션의 김나리 작가, 그리고 '베이비 샤크(Baby Shark)'의 아버지 조니 온리, 그의 국내 법률 대리인 정경석 변호사까지. 어린이를 향한 진심 하나로, 이들이 뜻을 모았다.</p> <p contents-hash="866048e9a9afd2a2ce13c857ca2564169e71cc57969fec34887ac644d890f08b" dmcf-pid="bSh2Th7v5N" dmcf-ptype="general">최근 공동 법인 '액션키즈'를 설립, 조니 온리와 공동 작업한 '베이비 샤크' 리믹스 음원 발표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SEFO와 김나리 작가가 엑스포츠뉴스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그 배경과 비전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2db8549608e9970f8dd0f064dc8c84c252bdc54cf2113843720cee1bbef02d" dmcf-pid="KvlVylzT5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xportsnews/20250727070233494ntpj.jpg" data-org-width="550" dmcf-mid="PP4tkNYc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xportsnews/20250727070233494ntp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58b99ae1b3ab6ecace20417c17c0e2a9236b09f38289c2a9bbd787f38be5fc5" dmcf-pid="9TSfWSqy5g" dmcf-ptype="general">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EDM 문화를 확장시키고, '어린이클럽' 문화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SEFO는 '액션키즈' 설립 배경에는 오직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컸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3f62748e4f51570621b456147e9ad0d5cb1d6d489d8ac5711284cc0e1ca83eeb" dmcf-pid="2yv4YvBWto" dmcf-ptype="general">그는 "그간 공연을 할 때마다 어린이들의 순수함이 눈에 들어오더라. 그 안에 저도 자연스럽게 동화되고,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기쁨과 행복을 느낀다. 어린이들에게는 틀 없는 상상력과 무한한 가능성이 있지 않나. 어느 순간부터 저도 어린 아이 같아지고, 서로가 서로를 끌어당기듯 자연스럽게 연결됐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02e63ddfcc53b91d8bfb4f63da41d1cf9b1fda034b262bf10399737079c1db5d" dmcf-pid="V5XRtX41GL" dmcf-ptype="general">또한 김나리 작가와 첫 만남에서 어린 아이 같은 해맑음을 느꼈다면서 "작은 것 하나에 행복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어린이 같은 순수한 마음이 느껴졌다. 작가님이 만든 캐릭터들 역시 작가님과 같은 맑은 에너지를 품고 있다"라고 미소 지었다. </p> <p contents-hash="8f01dba716bbb4a1b9bbcb841db4913d56ec8efdb60b8495403517086bbea700" dmcf-pid="f1ZeFZ8t5n" dmcf-ptype="general">결국 이 같은 공감이 이들이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배경이 됐던 것. 그는 "우리가 함께 만드는 콘텐츠의 본질은 순수함이다. 그 마음이 통했기 때문에 함께 작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21e56bdf5eb796a580718a58d708e8a0cefda8c1672ff761cf42057156fb31" dmcf-pid="4t5d356FG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xportsnews/20250727070234774vukl.jpg" data-org-width="550" dmcf-mid="QIXw49Nf1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xportsnews/20250727070234774vuk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bb25895c44fe4da96e812348d488b6e0761b9d7d41834b0adb92273573df8eb" dmcf-pid="8F1J01P3YJ" dmcf-ptype="general">김나리 작가 역시 조카가 생기면서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주는 즐거움'을 일찍이 경험했다고 밝혔다. "어린 나이에 조카가 생겼다. 조카한테 무엇이든 주는 게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 조카랑 놀아주기 위해 인형을 만들다가 캐릭터 사업까지 이어지게 됐다"라며 어린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p> <p contents-hash="7f38081d2c7f77bbf639bf2d699cbb1665223418438716d34ea9c1601bd4f614" dmcf-pid="63tiptQ05d" dmcf-ptype="general">이 열정과 사랑을 바탕으로 '액션키즈'라는 이름 아래 의기투합한 이들은, '베이비 샤크' 리믹스 음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어린이 문화 콘텐츠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음악을 넘어 영상, 캐릭터, 퍼포먼스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만들어가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p> <p contents-hash="4f66a9b02b8fdd3079848d282c74883d56018e796410a7864f9549396ace2938" dmcf-pid="P0FnUFxpZe" dmcf-ptype="general">특히 음원 사용료 문제로 고민했던 경험이 있는 SEFO는, 그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더욱 의미 있는 결정을 내렸다. 지자체(시·군 등)와 같이 수익성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공공기관이나 단체에 한해, '베이비 샤크' 리믹스 버전 음원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거리든 학교든, 어디서든 신나게 뛰놀 수 있도록. 이 모든 결정의 중심엔 순수한 마음과 진심 어린 바람이 담겨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49d76523adbb78e749c9dc1be2fe631c5d997ae389398a5c72252f8053d336" dmcf-pid="Qp3Lu3MU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xportsnews/20250727070236058tvnx.jpg" data-org-width="550" dmcf-mid="Ukg5Agyj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xportsnews/20250727070236058tvn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020f7d118e1c0091b948e8f1577b9fe97163c6dc0162433a10dce1330859fdb" dmcf-pid="xU0o70Ru1M" dmcf-ptype="general">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이들 역시 가족이 있는 책임 있는 어른들이다. 현실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활동을 위해서는 수익 구조도 중요하다.</p> <p contents-hash="d5b98adfa79569755bcaaf2eb3174d194051531bbefabcb7c09a406f226d90d3" dmcf-pid="yANtkNYcYx" dmcf-ptype="general">"음원은 일단 1년 정도는 널리 퍼뜨리는 데 집중할 생각입니다. 지자체처럼 수익 목적이 없는 곳에는 무료로 제공하되, 영리 단체에는 그에 맞는 사용료를 정당하게 받아야죠. 사실 이번 리믹스가 널리 알려진다면, 공연 문의도 자연스럽게 많아질 거라 봅니다. '베이비 샤크'에서 시작해 '키즈 워터밤' 같은 페스티벌까지 확장할 수 있는 그림이 이미 그려져 있기 때문에 기대됩니다." (SEFO)</p> <p contents-hash="7ccb96826796bd66ee4f6104e0cec569d6f7023162e8d7a80a1103b90f59989d" dmcf-pid="WcjFEjGktQ" dmcf-ptype="general">이번 '베이비 샤크' 리믹스 음원과 함께 새롭게 탄생한 '상어 가족' 캐릭터 역시 브랜드 세계관을 확장하는 중심축이 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액션키즈는 다양한 굿즈 아이템 또한 준비 중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325bff0a393987c2918295d476d0e84373e4bab93ae28017ad86cf222c26ac" dmcf-pid="YQ6CM6Dx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xportsnews/20250727070237308jnsy.jpg" data-org-width="550" dmcf-mid="uEA3DAHE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xportsnews/20250727070237308jns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8ccd404e133afd15460a11aea2b925aabe40e050d60c6966a97043e7d6c1f26" dmcf-pid="GxPhRPwMH6" dmcf-ptype="general">특히 '물'과 맞닿은 여러 행사들을 기획하고 있는 만큼, 실용섭과 콘셉트를 모두 살린 '수건 굿즈' 제작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굿즈 역시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즐기고 기억할 수 있는 경험의 아이템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다. </p> <p contents-hash="97f1b14433b4d2fb78211648944fa161e5906b6945e09e740b307983f3187f0f" dmcf-pid="HMQleQrRH8" dmcf-ptype="general">"액션키즈가 사람과 사회가 함께 상호작용할 수 있는 ESG 기반의 어린이 문화 컴퍼니로 성장하길 바라고 있어요. 결국은 이 사회를 위해,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해 기여하는 회사가 되어야 진짜 좋은 회사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나중에는 우리와 결이 닮은 사람들,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이들과 함께 조금 더 따뜻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싶어요." (SEFO)</p> <p contents-hash="7c9732c1eab9af6d6dada6326f1966f186895f6c490c13aa08afef17a6fe9540" dmcf-pid="XRxSdxme54" dmcf-ptype="general">"순간의 사진 한 장, 짧은 음악 한 소절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잖아요. 우리의 노래, 우리의 캐릭터도 누군가의 추억 속에 그렇게 스며들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것 같아요. 한 순간의 즐거움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수 있도록. 그 순간, 그 기억을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김나리 작가) </p> <p contents-hash="c3ea3aa222826e3e0003bdd17ba54888026ade46a24fce60ab4650336b383162" dmcf-pid="ZeMvJMsd1f" dmcf-ptype="general">사진=액션키즈</p> <p contents-hash="dcfbcb3926b2f708cc62b1b1aae674f2a6d2783fb664b17dca0b319da1a6f1b7" dmcf-pid="5dRTiROJGV" dmcf-ptype="general">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확실히 웃겨주는 조정석…코미디 맛집은 여기 '좀비딸' [N초점]② 07-27 다음 울타리 없는 세상에서 혼자 크는 아이들…영화 '수연의 선율'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