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지금 유재석 너무 불편해”…미니멀룩은 단 한 점도 허투름 없었다

작성일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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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2clYLvaLy">
          <p contents-hash="9abffb1bd4e303a9a88cf376ec6ad891978751e2c8aceffe5b1781ed4b12af9e" dmcf-pid="UVkSGoTNMT" dmcf-ptype="general">전도연이 보여준 건 단지 스타일이 아니라, 감정과 태도의 정제된 미학이었다.</p>
          <p contents-hash="a6431141cbe63a3add6264e9517fc3b15bbfecc40ce014014fded015c73d503d" dmcf-pid="ufEvHgyjRv" dmcf-ptype="general">배우 전도연이 25일 화보를 통해 미니멀리즘의 진수를 선보였다. 광택감 있는 초콜릿 브라운 드레스는 슬릭한 올백 헤어, 골드 이어커프와 어우러지며 단 하나의 여백도 허용하지 않는 완성형 포멀룩을 그려냈다.</p>
          <p contents-hash="d637514ec644762fc34c06eb0fde41519c0b2d060e2544d2c5ede48238ebe6ce" dmcf-pid="74DTXaWAMS" dmcf-ptype="general">벨트 디테일이 더해진 드레스는 허리 라인을 잡아주며 우아한 실루엣을 강조했고, 전도연 특유의 절제된 표정과 포즈는 차분한 무드를 배가시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5f140ef809eba674d9d2f9b8276b1296931b06dc5e5e1bf893bb235e86c015" dmcf-pid="z8wyZNYcM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도연이 보여준 건 단지 스타일이 아니라, 감정과 태도의 정제된 미학이었다.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mksports/20250727060610160gnlk.jpg" data-org-width="658" dmcf-mid="ttDOvdCnR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mksports/20250727060610160gnl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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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연이 보여준 건 단지 스타일이 아니라, 감정과 태도의 정제된 미학이었다.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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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de1b29a0129b9c8b894347f784ce54d1c6fee6861eb74cc9cf6b3043cbd436" dmcf-pid="q6rW5jGkd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mksports/20250727060611425iaej.jpg" data-org-width="658" dmcf-mid="FBPeouJqn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mksports/20250727060611425iae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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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mksports/20250727060612734vcsh.jpg" data-org-width="658" dmcf-mid="3BY5pwtsR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mksports/20250727060612734vcs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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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mksports/20250727060614037lygl.jpg" data-org-width="658" dmcf-mid="01aOvdCn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mksports/20250727060614037lyg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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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9fe29263dfcb421ec144db323ff1a7a7700aa11fb865a2f9c16c94bb6c4aa8ac" dmcf-pid="KxOHFkZwdO" dmcf-ptype="general">
           또 다른 스타일은 강렬했다. 레오파드 코트에 레드 컬러 톱, 베이지 팬츠를 매치한 도발적 조합. 여기에 블랙 앤 화이트가 대비된 레이어드 원피스까지, 다양한 텍스처와 색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전도연만의 스타일 해석이 빛났다. 각기 다른 무드를 담은 컷들이지만, 공통된 키워드는 단 하나 허투름 없는 미니멀리즘이었다.
          </div>
          <p contents-hash="2e36a9a1cfad6a76ced76ee1ff5e5233c343a70f923ca9e2430b34dda285b59d" dmcf-pid="9MIX3E5rRs"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전도연의 인터뷰 속 발언도 다시 조명받고 있다. 그는 과거 유재석의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해, 서울예대 91학번 동기였던 유재석과의 일화를 밝히며 “지금은 너무 다른 사람이 되어 있지 않나. 그게 너무 신기했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p>
          <p contents-hash="0205c6bfd7b1e581d93dba5b529cb887f5d80a42d0f1bef057a70acd5326c846" dmcf-pid="23ecm8EQnm" dmcf-ptype="general">이어 전도연은 “사람들은 콘셉트라고 하겠지만, 진짜 너무너무 불편했다”며 “유재석이 리드해가는 걸 보는 게 편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과거 교수님이 유재석을 두고 “아무것도 없는데 자만심 있는 친구”라고 했다는 일화까지 공개하며 유쾌한 폭로를 이어갔다.</p>
          <p contents-hash="1b9358054c67111f975f9ce3ddbb93ebe3beb5f7acced06ef72ff804edf2d4fd" dmcf-pid="V0dks6Dxer" dmcf-ptype="general">한편 전도연은 최근 영화·드라마를 넘나드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차기작에서도 색다른 캐릭터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28ea7e4b7ee7e706db07f8502506ad550d24951dc813891252670183d52acbe" dmcf-pid="fpJEOPwMMw"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4UiDIQrRMD"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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